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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대전, 천안에 역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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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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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홈에서 창원 꺾어
대전 2 - 1 천안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이하 대전)이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한 김정겸의 활약을 앞세워 천안시청(이하 천안)에 역전승을 거두고 후기리그 2승째를 올렸다.
대전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후기 7라운드 천안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한 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후반 두 골을 잇따라 터트리면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선 천안을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했다. 대전의 골키퍼 강성일은 초반 두 차례의 실점상황에서 선방을 보이며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천안은 전반 19분 골에어리어 왼쪽에서 이민선이 패스한 공을 받아 홍형기가 왼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대전은 실점 이후 주도권을 잡고 천안을 몰아붙였지만 만회골을 뽑아내지 못가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더욱 강한 공세를 펼치던 대전은 후반 26분 천안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지역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정겸이 올려준 것을 박영근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2분에도 김정겸의 왼발이 또다시 빛났다.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김정겸이 왼발로 감아 올린 것을 조주영이 각이 별로 없는 지역에서 또다시 헤딩골을 터뜨렸다.
역전을 허용한 천안은 다시금 공격에 나서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대전 골키퍼 강성일의 선방에 막혀 패하고 말았다.
대전은 5개월 여만에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었고, 천안의 홈경기 무패행진은 5경기에서 마무리되었다.
강릉 2 - 0 창원
강릉시청(이하 강릉)이 창원시청(이하 창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꺼져가던 플레이오프행 티켓에 대한 불씨를 되살렸다.
강릉은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창원과의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한 골씩을 뽑아내며 2대0의 승리를 거뒀다.
강릉은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도권이 띄워준 볼을 박경삼이 머리를 갖다대면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한 골 차이의 불안한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친 강릉은 후반 2분 만에 오원종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연결해 준 볼을 황성주가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더욱 더 달아났다.
지난 여름 안산에서 이적해 온 황성주는 홈팬들에게 자신의 첫 골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창원은 짧은 패스와 중거리슛으로 몇 번의 골찬스를 맞았지만 육탄 방어를 펼친 강릉 수비진과 골키퍼 이창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단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한 채 패했다.
신필중 기자(pjshin@weeklysocc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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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아산, 화성의 연승행진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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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3 - 2 화성
아산유나이티드(이하 아산)가 화성신우전자(이하 화성)의 연승행진을 멈춰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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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전주, 부천 꺾고 세 경기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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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3호선 더비’ 승부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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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박정환 8월 MVP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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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중 기자(pjshi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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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김해, 네 골 폭발 후기리그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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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안산, 인천과 비기며 무패행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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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수원 5연승, 단독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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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이하 수원)이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에 신승을 거두고 후기리그에서의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수원은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후기 5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을 3대2로 힘겹게 따돌리고 5연승을 달리며 후기리그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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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울산, 공격폭발 홍천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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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울산현대미포조선(이하 울산)이 모처럼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후기리그 2승째를 거뒀다.
울산은 1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후기 5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두 골씩을 기록한 차철호와 김영후 등 공격진들의 고른 활약속에 홍천을 5대1로 크게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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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서울, 제주와 비기며 무패행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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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0 - 0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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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조재진 결승골... 전북 무패행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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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항, 화력폭발 세 경기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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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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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