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9 K 리그 29라운드 수원과 전북의 경기.
수원의 안방인 '빅버드'에서 챔피언결정전 직행티켓을 거머쥐겠다는 전북!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남의 집 잔치를 두 눈 뜨고 지켜볼 수 없다는 수원!
두 팀 간의 대결은 흡사 전쟁을 방불케 하는 혈투 그 자체였다.
수…
지난 27일,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25 라운드 인천과 전북의 대결.
전북은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브라질리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 탈환의 욕심을 계속 이어간 반면, 인천은 홈에서 결정력 부족으로 무너지며 6강행의 살얼음 승부를 계속 하게…
지난 20일 치뤄진 대구와 강원의 24라운드 경기.
대구는 김민균과 이슬기가 강원의 마사, 이을용(권순형 32분 투입)을 완벽히 제압하였고 6개월 단발(?)의 브라질 특급용병 레오가 알토란같은 두 골을 넣는데 힘입어 올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의 짜릿함을 맛보았다.
강원은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6강 …
지난 19일, 울산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24라운드 울산과 전남의 경기.
두 팀 모두 6강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는 터라 필사적으로 골문을 두드렸지만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눠 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울산과 전남 모두 결정적인 한 방을 해줄 수 있는 골게터가 없다는 점이 아…
WK 리그는 매주 월요일 저녁 수원, 군산, 여주에서 열리고 있다.
전반기를 마감하는 이때, 여주는 어느덧 WK 리그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듯 하다. 매 경기마다 500여 명의 관중이 꾸준히 선수들을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가족, 친구와 함께 관중석 한 켠에 자리잡고 박진감 있는 여자축구를 마음껏 즐기다 가는 …
지난 28일,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009 K리그 13라운드 홈경기.
울산은 전반 초반 선제골과 후반 막판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넣은 알미르의 활약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초반 불안했던 모습을 조금이나마 떨쳐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알미르는 머리로만 2골을 넣었고 김신욱과 조진수 등 장…
17일 저녁 8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8차전 이란과의 경기.
후반 6분 이란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대표팀은 힘겨운 경기를 펼쳐나갔다. 마지막 경기를 그것도 홈에서 팬들에게 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다.
팀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조용히 치고 올라오…
지난 15일, 여주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09 WK 리그 8라운드 서울시청과 대교의 경기.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한 수 위의 경기력을 가진 대교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서울시청에는 WK 리그 첫 골의 주인공 정세화가 있었다.
그녀는 마치 박지성을 연상케 하는 활동량과 움직임으로 대교를 쉼없이 괴롭혔…
10일 저녁 8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데 만족했다.
아쉬운 감이 없진 않지만 선수들 전체가 몸이 무거워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무난한 결과를 얻은 듯 하다.
김성환 기자(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