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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 고종수 빠진 대전과 무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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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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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행진을 벌이며 리그 1위를 달리던 인천이 공격의 핵심인 고종수가 빠진 대전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구단과 의 마찰로 인해 고종수가 빠진 대전과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겼다.
경기초반 양 팀은 중원에서의 힘겨루기를 하면서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않았다.
중반 이후 대전은 경기장을 좌우로 넓게 쓰면서 적극적인 경기를 펼친 반면 인천은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치다가 역습을 이용하며 대전을 공략했다.
전반 19분 라돈치치가 드리블 한뒤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슛을 날렸지만 대전 골키퍼 최은성의 선방에 막혔고 대전은 김용태가 단독 드리블로 골키퍼와 1:1로 맞선 상황에서 골키퍼를 제치려는 찰나에 골키퍼 김이섭에게 막히며 찬스를 날렸다.
전반 36분 인천은 프리킥을 얻으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연이은 두 번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힌데 이어 전반 40분 라돈치치가 수비수 두 명을 등지고 날린 터닝슛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면서 득점을 하지 못했다.
전반 막판 주도권을 잡은 대전은 인천 골문을 공략했지만 임중용을 중심으로 구축된 인천의 수비에 막혀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장외룡 감독은 후반에 들어가기 앞서 김상록을 빼고 박재현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스리톱의 한 축을 맡은 박재현은 두 용병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전 골문을 위협했다.
대전은 후반 10분 왼쪽 측면으로 오버래핑한 주승진이 올린 크로스를 에릭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인천은 후반 17분 역습찬스에서 박재현이 골키퍼와 1:1로 맞서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지만 대전 골키퍼 최은성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 양 팀은 번갈아가면서 빠른 공격으로 골을 노렸지만 골키퍼 최은성과 김이섭, 수비수 김형일과 임중용의 활약에 막히면서 골을 얻지 못했다.
대전은 선수교체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인천도 미드필드지역에서의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찬스를 만들어나갔지만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골을 얻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인천은 무패행진을 이어가기는 했으나 수원에는 골득실차로, 서울에는 다득점으로 뒤지며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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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용인 - 파발 난타전 끝에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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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축구단(이하 용인)과 서울 파발 FC(이하 파발)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총 24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유일한 무승부.
두 팀은 5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파발과 여섯 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속에서 3대3으로 비겼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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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아산유나이티드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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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호골의 주인공인 백윤기 감독이 지휘하는 아산유나이티드(이하 아산)가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아산은 전주 덕진체육공원에서 벌어진 온고을 FC(이하 온고을)과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공격수 유호진의 활약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했다.
아산은 전반 3분만에 터진 유호진의 선제골로 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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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서울 유나이티드 창원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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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서울 유나이티드(이하 서울)이 창원 유나이티드(창원)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서울은 5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K3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제용삼의 활약에 힘입어 창원을 3대1로 이겼다.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던 두 팀은 초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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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남양주 비겼지만 1위자리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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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개막이후 2연승을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남양주 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과 양주 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의 맞대결은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남양주와 양주는 5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만나 접전 끝에 1대1로 비기고 말았다.
원정 경기를 펼친 양주는 주전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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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광주 광산 FC 홈 개막전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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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 FC(이하 광주)가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광주는 5일 호남대 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3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광주는 전반초반부터 미드필더 신은빈의 적절한 볼배급과 날카로운 프리킥 등을 앞세워 포천을 압박해나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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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경주 고양 꺾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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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창단되어 처음 K3리그에 참가한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이 감격적인 창단 첫 승을 올렸다.
경주는 5일 나란히 무득점 2연패에 허덕이고 있던 고양시민축구단(이하 고양)을 홈인 경주시민운동장으로 불러들여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창단 후 첫 승을 거두었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경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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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장남석 두 골... 대구 울산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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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세 골을 퍼부으며 강한 수비를 자랑하던 울산을 꺾었다.
대구는 6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장남석을 앞세워 울산을 3대1로 꺾었다.
선제골은 너무나 이른 시간에 나왔다. 전반 40초에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이근호가 올린 크로스를 울산 수비수 김영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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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 고종수 빠진 대전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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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행진을 벌이며 리그 1위를 달리던 인천이 공격의 핵심인 고종수가 빠진 대전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구단과 의 마찰로 인해 고종수가 빠진 대전과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겼다.
경기초반 양 팀은 중원에서의 힘겨루기를 하면서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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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김정우, 조동건 득점포 성남 전남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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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 전남을 대파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개막 후 광주, 수원과 잇따라 비기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던 만년 우승후보 성남이 홈에서 전남을 대파하고 4위로 뛰어오르며 정상 궤도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성남은 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J리그에서 활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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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박주영 프리킥 결승골... 서울 2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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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박주영의 천금같은 프리킥 결승골로 올시즌 리그 무패행진을 벌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를 누르고 리그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서울은 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광주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8분 터진 박주영의 프리킥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면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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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조재진 두 경기 연속골, 전북 포항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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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과감한 투자로 재능있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지만 리그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빠진 전북이 포항과 아쉽게 비기며 리그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지난 2일 울산과의 컵대회 경기에서 승리하며 뒤늦게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전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디펜딩 챔피언 포항과의 리그 4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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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경남 - 제주 아쉬운 승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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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이 꼭 필요했던 두 팀은 서로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지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대구를 제압한 후 네 경기째 승리와 인연이 없었던 경남과 3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제주가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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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두 두 골... 수원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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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활짝 펼친 수원의 상승세가 도무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수원은 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산과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에두의 두 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 컵대회 포함 5승 1무로 6경기 무패행진과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 출신 감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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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그>국민은행 힘겨운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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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내셔널리그를 제패한 강호 고양 국민은행(이하 고양)이 개막전에서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다.
고양은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대전)과의 개막전에서 시종일관 고전한 끝에 1대1로 비겼다.
전반초반부터 상대 공격수 이수민에게 두 차례 슈팅을 허용하는 등 경기 주도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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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그>김해시청 수원시청 꺾고 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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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김해시청이 지난해 내셔널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 수원시청을 물리쳤다.
김해시청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19분 공격수 양동철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에 고작 5개의 슈팅을 주고 받을 정도로 지루한 경기를 펼친 양팀은 후반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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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