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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수원 4골... 4연승... 4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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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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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4 - 0 안산
수원시청(이하 수원)이 네 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끝에 4연승을 질주하며 4위로 뛰어올랐다.
수원은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12라운드 안산할렐루야(이하 안산)와의 원정경기에서 4대0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리며 시즌 처음으로 4위 자리에 오르며 전반기 막판 뒷심을 보여줬다.
전반 2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가로채 맞은 1:1 찬스를 맞았지만 아쉽게 놓치며 득점 기회를 날린 수원은 미처 실망할 틈도 없이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아크지역 왼쪽에서 올라온 볼을 서관수가 머리로 떨궈준 것이 한 차례 바운드 되어 튀어오르자 박종찬이 넘어지면서 헤딩으로 밀어넣어 골을 뽑아냈다.
일찌감치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한 수원은 계속해서 여러 번의 좋은 찬스를 만들어낸 끝에 전반 23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왼쪽 코너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정석이 오른발로 감아찬 볼이 안산의 골키퍼 황희훈이 달려들던 상대 공격수에 의해 시야가 가려져 순간적으로 놓치면서 그대로 반대편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안산은 두 번째 실점 상황에서 실수를 한 황희훈을 대신해 장진호에게 골문을 맡겼지만 막 봇물이 터지기 시작한 수원의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수원은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서관수가 가슴으로 떨궈주자 골에어리어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던 박종찬이 왼발 발리슛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세 골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 단 2개만의 슈팅을 기록할 정도로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며 고전했던 안산은 후반들어 이주상의 스피드를 앞세워 여러 번의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좀처럼 만회골을 얻어내지 못했다.
안산 선수들이 시도한 슈팅은 번번히 골문을 벗어나거나 별다른 위력없이 수원 골키퍼 김지운에 향했다.
전반의 공세와는 달리 후반들어 수세에 몰리던 수원은 단 한차례의 역습상황에서 한 골을 더 보태며 대승을 만들어냈다.
후반 30분 후방에서 길게 연결해 준 볼을 그대로 연결한 신현국의 슈팅이 안산 골키퍼 장진호의 몸에 맞고 나온 것을 앞에 있던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던 뒤에서 들어오던 조문상이 한 차례 트레핑 후 오른발로 안산의 골 그물을 갈랐다.
한동안 상승세를 타며 상위권을 위협하던 안산은 4연패의 늪에 빠지며 10위까지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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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부천 펠레스코어로 온고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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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3 - 2 온고을
부천FC 1995(이하 부천)이 전주온고을 FC(이하 온고을)에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5승째를 올렸다.
부천은 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3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다섯 골을 주고받는 접전을 벌인 끝에 온고을에 3대2 펠레스코어 승을 거뒀다.
시즌 5승째를 기록한 부천은 리그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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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양주 고양꺾고 5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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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이 최하위 고양시민축구단(이하 고양)을 물리치고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양주는 21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벌어진 K3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김대권의 활약을 앞세워 고양에 4대2 승리를 거뒀다.
특유의 공간 패스를 적절히 활용하며 초반부터 고양의 골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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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전주 서울 꺾고 7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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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EM(이하 전주)이 원정경기에서 서울유나이티드(이하 서울)를 꺾고 시즌 7승째를 올렸다.
전주는 21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K3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승점 23점으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온고을에 이어 두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라섰다.
전주는 시작하자마자 왼쪽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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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용인 후반에만 네 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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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축구단(이하 용인)이 후반에만 네 골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이며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를 물리치고 다시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용인은 2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K3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경주를 4대1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리며 전주에 일격을 당한 서울을 밀어내고 일주일 만에 3위 자리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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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화성 전기리그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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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화성신우전자(이하 화성)가 마침내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4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확보해도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던 유리한 고지를 점한 화성은 21일 화성 비봉습지구장에서 벌어진 K3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천안FC(이하 천안)와 후반에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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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조주영 두 골 대전 인천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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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 - 1 인천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이하 대전)이 인천코레일(이하 인천)을 물리치고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대전은 2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조주영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을 2대1로 꺾고 8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전반 4분 페널티에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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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노원 감격의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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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내리 세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총 여섯 번의 경기에서 비기며 유난히 승운이 따르지 않던 모습을 보이던 노원험멜(이하 노원)이 12경기 만에 뒤늦게 원정에서 감격의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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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고양 여섯 골 폭발 홍천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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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대역전으로 상위권 진입을 노리다 지난 라운드에서 강릉에 일격을 당해 뜻을 이루지 못한 고양국민은행(이하 고양)이 모처럼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최하위 홍천이두(이하 홍천)에 분풀이를 했다.
고양은 21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여섯 골을 터뜨리는 엄청난 득점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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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수원 4골... 4연승... 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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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부산 창단 3년 만에 PO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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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가 막판 5연승을 질주하며 극적인 2위 등극을 노린 4위 강릉시청(이하 강릉)을 힘겹게 물리치고 남은 한 경기와 상관없이 2위 자리를 확정짓고 창단 3년 만에 처음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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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울산, 김해 대파 전기리그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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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미포조선(이하 울산)이 김해시청(이하 김해)을 대파하고 자신들이 세운 내셔널리그 타이기록인 24경기 포함 29경기 째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년 연속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울산은 2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12라운드 김해와의 경기에서 전기리그 우승을 자축하기라도 하듯 다섯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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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빗셀 고베에 아쉽게 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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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J리그 빗셀 고베와 접전을 벌인 끝에 분패했다.
대전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일 프로축구 시민구단 간 친선경기에서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1로 비겼지만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고베를 맞아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대전은 전반 33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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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日 요코하마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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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 J리그 요코하마와의 맞대결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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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 두 팀은 팽팽한 주도권 싸움을 벌인 끝에 위협적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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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 6R> 에닝요 두 골... 대구 광주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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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없으면 잇몸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K리그 최고의 로맨티스트’라는 별칭이 붙은 대구가 3주만에 열린 컵대회에서 광주에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18일 광주에서 벌어진 하우젠컵 B조 조별예선 5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에닝요와 한 골을 보탠 장남석의 활약에 힘입어 주전 미드필더 한태유와 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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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상반기 결산 4> 샛별들의 전쟁... 유례없는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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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리그는 사상 유례없이 많은 골이 터지며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예전의 화려했던 인기를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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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