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인천의 거침없는 무패행진이 이어졌다.
인천은 지난 21일 광주원정길에서 1 :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은 최근 11승 6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김봉길 감독은 “특별히 기록을 의식하며 경기에 나서진 않았다”면서 “하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현재 인천은 상주전 몰수승을 제외하고 두 경기를 남겨뒀다. 두 경기 모두 대구와 강원 원정길을 떠나야 한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차를 타고 멀리 이동해야하는 만큼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우리팀만 그런 것이 아니고 프로 선수들이라면 이 상황 역시 극복해 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다음 경기인 대구 원정에 앞서 선수들을 체력적으로 잘 회복시켜 좋은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글 사진 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