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필드플레이어 중 최고령(37)이다. 어린 친구들과 경기하는데 어떤가?
- 나이가 많아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될 거라는 소리를 듣는데 오히려 그런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게 되는 것 같다. 37살이라는 나이가 풋살을 하기에는 많은 나이지만 젊은 친구들과 함께 경기하면서 보람도 더 생기고 풋살의 묘미도 더 느끼게 된다.
Q. 풋살에 언제 입문했나?
- 처음에는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용인대에 편입을 하게 되면서 풋살을 알게 됐다. 1998년 마산에서 열린 대회 때부터 본격적으로 풋살을 하기 시작했고 2006년과 2008년 풋살 국가대표도 한 적 있다.
Q. 풋살의 묘미는 무엇인가?
- 풋살은 하면 할수록 매력을 느낀다. 빠른 템포로 공·수를 오가는 경기력을 바탕으로 작은 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작전과 전술 그리고 개인기 등이 총망라해 있는 것이 풋살의 묘미인 것 같다.
Q. 팀에서 맡은 역할이 궁금한데?
- 주로 뒤에서 전반적인 게임을 조율하면서 젊은 선수들을 서포터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임무다. 그리고 벤치에 있을 때도 선수들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파이팅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Q. 올해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 지난해 우리 팀이 성적이 저조했었는데 올해는 시즌이 마무리 될 때 웃을 수 있는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양문철 기자
사진=이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