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히 노력해 좋은 공격수 되겠다”
Q. 이번 대회를 마친 소감은?
종윤: 창단 후 첫 결승전이라 기대도 많이 되고 경기에 출전해 꼭 우승을 차지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남은 왕중왕전에서는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종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준우승이라는 성적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 생각된다. 형이 3학년이라 마지막 대회였는데 형이 이루지 못한 것을 꼭 이루겠다.
Q. 형제가 한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장점은 무엇인가?
종윤: 팀 운동을 할 때나 개인 운동을 할 때나 많은 도움이 된다. 형제이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지적을 해주거나 상의를 하기도하고 또 초등학교 때부터 발을 맞췄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호흡이 잘 맞는다.
종서: 같은 팀에 형이 있어서 심적으로 의지가 많이 된다. 중국에서 유학 뒤에 형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고 형제인 만큼 서로를 잘 알아 경기 내·외적으로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Q. 포지션이 공격수인데 어떤 공격수가 되고 싶나?
종윤: 브라질의 네이마르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뛰어난 스피드와 기술을 닮고 싶고 그렇게 되기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위치선정과 예측하는 플레이가 내 장점이라 생각하는데 이 점을 살려 좋은 공격수가 되겠다.
종서: 일본의 혼다 같이 여유가 넘치는 플레이와 자기감정을 컨트롤 하는 능력을 갖춘 선수가 되고 싶다. 빠른 스피드와 양 발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점이 내 장점이자 강점인데 이 점을 살려 좋은 공격수가 되겠다.
Q. 앞으로의 각오
종윤: 얼마 남지 않은 고교 생활을 잘 마무리 하고 고교 생활을 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노력을 멈추지 않고 대기만성형으로 커갈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대학에 진학해 모든 것을 걸고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다.
종서: 내년이 되면 형과 같은 팀에서 뛸 수 없다. 아쉽지만 더 동료들을 믿고 의지하며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형이 해내지 못한 우승도 반드시 일궈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