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교통사고를 당한 아르헨티나의 떠오르는 유망주 디에고 부오나노테(21)가 최소 7개월 이상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영국의 온라인매체 ‘미러 풋볼’은 “디에고 부오나노테가 지난 26일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클레멘티나 인근 고속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로 쇄골과 오른쪽 팔이 부러지고 가슴 부위에도 심한 타박상을 입었고, 함께 타고 있던 동료 3명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병원관계자는 “현재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전했다. 부오나노테가 입원 중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병원에 방문한 카발리에리 팀 탁터도 “심각한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현재로서는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차분한 기분을 유지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최고 명문구단 리버플레이트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87경기에서 21골의 맹활약을 펼친 부오나노테는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의 주역으로 최근 ‘더 타임즈’가 선정한 축구 유망주 50인에도 이청용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의 이적설이 나오기도 하는 등 한층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차세대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는 선수다.
신석주 기자(vision007@weeklysocc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