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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강, 카메룬 국가대표 팀 전남 강진 입성
기사 작성일 : 08-09-25 13:43
중등연맹(U-15) 국제축구대회 25일 개막, 6개국 9개 팀 참가


세계 청소년 축구의 발전을 위해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 김석한)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축구대회에 세계 최강팀으로 꼽히는 아프리카의 최강 카메룬 대표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회는 김석한 회장의 야심작으로 자신의 사재를 털어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 축구의 흐름을 한국 청소년들에게 인식시키고 실력을 배양하면서 미래 한국 축구의 주역들에게 다양한 국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중등축구연맹회장 배 겸 전라남도지사 배 국제축구대회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청자 골 강진에서 총 24게임을 소화하는 뜨거운 열전에 돌입하게 되면서 전 축구계의 비상한 관심을 촉발시키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케이블 TV인 KBSN과 공중파인 KBS2 TV에서 생방송으로 개막전과 결승전을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개국 9개 팀이 참가하며 새롭게 조성된 강진종합운동장과 천연잔디구장인 사철A구장 등의  경기장 등에서 동시에 벌어지게 된다.
 
  대한민국 양산중과 동티모르 대표팀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하게 될 이번 국제대회에는 A조와 B조 두 개의 조로 나뉘어 각각 조별 풀리그를 걸쳐 각조 1, 2위가 크로스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는 팀들의 면면들도 전 대회에 비해 더욱 화려해진 가운데 우리나라는 문래중 김태인 감독이 이끄는 청룡 팀과 역곡중 박준규 감독이 이끄는 화랑 팀, 지난 8월 수원에서 벌어진 중등연맹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산중 등 세 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스페인은 바스크 주 선발팀과 레온 유스 팀이 대표로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일본의 아이치 클럽과 동티모르 대표팀, 호주의 퀸즐랜드 주 선발이 각국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이게 됐다.
 
  앞서 소개한 팀들도 좋은 팀이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팀은 단연 아프리카의 강호 카메룬 청소년국가대표 팀이다.
 
  클럽 소속팀이 아닌 정예의 국가대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하는 카메룬 팀은 아프리카  축구 특유의 유연성과 스피드를 겸비해 벌써부터 우승후보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A조는 청룡 팀과 스페인 바스크 주 선발, 일본 아이치 클럽, 동티모르 대표팀, 양산중 등 5개 팀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화랑 팀, 카메룬 대표팀, 스페인 레온 유스 팀, 호주 퀸즐랜드 주 선발 등 4개 팀이 B조에 속해 열전을 벌이게 되며 경기 일정상 A조의 경기는 오전 오후에 걸쳐 2회로 벌어지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본 대회 말고도 서울, 경기, 서군, 동군 U-14 선발팀들이 펼치는 번외 경기도 팬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를 치르는 강진군도 대회기간 중 선수 임원 환영 리셉션과 마술쇼, 청자 만들기 문화체험, 각국 참가팀 선수들의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함과 동시에 안내전담공무원, 경기장별 인력 지원반, 자원 봉사반, 의료지원반, 교통통제 및 안내반 등을 지정·운영해 각 참가팀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신필중 기자 (pjshin@weeklysocc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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