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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초의 거침없는 진격에 석남서초 무너져!...
기사 작성일 : 14-01-01 01:30


용인시장배 유소년축구대회 우승팀 서울대동초 단체화보 ⓒ이기동기자




용인시장배 유소년축구대회 준우승 인천석남서초 단체화보 ⓒ이기동기자




용인시장배 유소년축구대회 공동 3위 천안초 단체화보 ⓒ이기동기자




용인시장배 유소년축구대회 공동 3위 청남초 단체화보 ⓒ이기동기자




결승전 경기시작 전 단체 기념촬영 ⓒ이기동기자




결승전 치열한 볼 다툼중인 선수들 ⓒ이기동기자




결승전 치열한 볼 다툼중인 선수들 ⓒ이기동기자




작전지시중인 서울대동초 최광원코치 ⓒ이기동기자




용인시장배 유소년축구대회 우수지도자상 서울대동초 감독과 코치 ⓒ이기동기자




서울대동초 강경수감독 ⓒ이기동기자



동장군도 물러서게 만든 유소년 페스티벌 막내려!...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경인일보주최 ‘제6회 용인시장배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29개 팀이 출전했으며 조별예선전을 치른 뒤 16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경기였다.
용인축구센타에서 펼쳐진 최종 결승전 경기에서 서울 대동초는 인천 석남서초를 2:0으로 가볍게 제치며 우승을 일궈내면서 이번 대회는 폐막됐다.

31일 펼쳐진 서울대동초와 인천 석남서초와 결승전에 앞서 강경수감독은 “마지막대회이니 즐겁게, 재미있게 하면 좋은 경기결과가 나올 것이고 꼭 우승을 쫓아가기보다는 최선을 다하겠다. 또 우리들의 플레이가 조화롭게 펼쳐진다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석남서초가 만만한 팀이 아니다. 상대를 평가하기보다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연습했던 플레이를 해나갔으면 좋겠고, 이번 대회는 선수를 검증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선수기용도 골고루 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석남서초의 염의태감독은 “8강과 준결승을 거쳐 힘겹게 결승에 진출하면서 특히 준결승전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 매 경기 힘든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고, 결승전 상대인 대동초에 대비하여 “대동초의 공격수들 기량이 좋기 때문에 우리 팀은 아무래도 수비에 치중할 생각이고, 반면 우리 팀도 미드필더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기에 역습을 통한 공격루트가 원활하게 펼쳐진다면 결승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3위를 차지하고 올해는 결승전까지 올라와 만족하지만, 경기인 만큼 승부처에 사력을 다해 호락호락 당하진 않겠다며” 결승전의 포부를 밝혔다.

주심의 휘슬과함께 시작된 경기에서 대동초는 빠른 패스웍과 한수 위 개인기량을 앞세운 파상 공격력에 석남서초는 수세적인 자세로 일관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탄탄한 조직력과 센스있는 빠른 패스웍이 돋보인 대동초의 공격력은 감히 바로셀의 경기를 연상하듯 펼쳐 관계자 및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했다.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활발한 전개를 펼치던 대동초는 김창운과 백승원의 연속골로 승부를 일찌감치 지으며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전반전 대동초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석남서초는 후반전들어 만회골을 만들기위해 부단히 미들라인부터 공격을 펼쳤지만 오를대로 오른 대동초의 탄탄한 수비벽에 번번히 막히며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채 끌려나가다 후반 막판 몇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 막히며 주저 않고 말았다.
이로서 ‘용인시장배 유소년축구페스티벌’ 우승은 서울대동초, 준우승은 인천 석남서초, 공동3위는 천안초와 청남초로 돌아가면서 이번대회가 마무리되었다.

우승을 차지한 대동초의 강경수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열심히 응원해준 부모님들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이어 “미드필더 라인에서 짧게 이어갔던 볼 패스가 효과를 보인 것 같았다. 그에 반면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는 템포가 빨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구는 골을 먹혀가면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8강과 4강 경기 또한 칭찬해주고 싶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모든 팀과 선수들이 올 해 보다는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수상팀 및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서울대동초, 준우승-석남서초, 공동3위-천안초, 청남초
▶최우수선수상-백승원(대동초), 우수선수상-라동현(석남서초), 최다득점상-주재현(서울대동초), 미기상-박상혁(천안초), 감투상-윤지환(청남초), GK상-최무진(서울대동초), 감독상-강경수(서울대동초), 코치상-최광원(서울대동초), 심판상-정찬호(대한축구협회)

용인에서 김진주기자, 이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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