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포항제철고, 영생고에 3-1 승리 거두고 왕중왕전 우승
기사 작성일 : 13-11-21 00:42


왕중왕전 우승팀 포항제철고.(사진=이기동 기자)




왕중왕전 준우승팀 전주영생고.(사진=이기동 기자)




지난 16일 열린 왕중왕전 고등부 결승전에서 양 팀 선수들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동 기자)




이창원 포항제철고 감독.(사진=이기동 기자)




포철고 선수들이 이창원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사진=이기동 기자)




포항제철고 주장 이광혁 선수.(사진=이기동 기자)




왕중왕전 고등부 최우수선수상과 최다득점상을 수상한 황희찬 선수.(사진=이기동 기자)




황희찬(왼쪽)과 김신이 어깨동무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동 기자)






포항제철고가 챌린지리그에 이어 왕중왕전까지 우승했다. 준우승을 거둔 영생고의 투지 역시 아름다웠다.

지난 16일 오후 1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가 전주 영생고(전북현대 U-18)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포철고는 지난 9월 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왕중왕전 우승에 성공했다. 포철고는 챌린지리그와 왕중왕전을 동시에 우승한 팀으로 기록되어 포철고의 이번 왕중왕전 우승은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우승팀 포철고는 지난 4강전에서 중경고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이기고 올라왔고, 영생고는 부산 부경고를 3:0으로 가볍게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 각 구단의 자존심을 걸고 결승에 임했다.

경기 시작 선취득점에 성공한 쪽은 포철고였다. 포철고는 수비 틀이 미처 정비되지 못한 영생고의 문전을 괴롭히던 전반 5분 강기훈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나온 것을 황희찬이 골로 연결시키며 팽팽할 결승전이 진행될 것이라던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먼저 앞서나갔다.

이른 시각 실점을 당한 영생고의 반격도 매서웠다. 영생고 주장이자 미드필더인 조요셉이 중원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팀 핵심의 주포인 김신도 추격에 나서며 포철고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촘촘하고 세밀한 포철고의 견고한 수비벽에 막히며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1점차의 간발의 차로 앞서며 후반전을 시작한 포철고는 후반 12분 상대 자책골로 1점을 더 추가하며 2:0으로 달아났다. 강기훈의 슈팅이 영생고 수비수 서준영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자책골이 됐다. 손쉽게 승부가 날것처럼 보이던 경기는 영생고의 파상공격으로 이어졌다. 한 점이든 두 점이든 쫒아가는 입장인 영생고는 막다른 골목길에서 수비진을 제외한 미들라인부터 공세적으로 몰아붙이다 후반 25분 김신의 개인기를 바탕으로 상대팀 수비수 두세명을 따돌리고 전광석화같은 터닝슛으로 포철고의 그물을 가르며 1골을 만회했다. 만회골 이후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던 영생고는 맹공을 펼쳤으나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36분 조요셉의 슈팅과 후반 40분 김신의 프리킥이 강현무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추격에 실패했다. 

반면 포철고는 추격에 나선 영생고의 수비가 불안한 틈을 이용한 역습으로 교체 투입된 김태호가 후반 45분 왕중왕전 우승을 확정짓는 쐐기골을 침착하게 넣으며 3:1로 경기를 마쳤다. 

팀 내 주포이자 이번 대회 최다 득점자인 포철고 황희찬은 최우수선수상과 최다득점상등 2관왕을 수상했고 우수선수상에는 영생고 김신, 수비상은 조요셉, GK상은 강현무, 최우수감독상에는 이창원 포항제철고 감독, 최우수심판상은 최재현 주심이 수상했다. 또 왕중왕전 공동 3위는 서울 중경고와 부산 부경고가 차지하며 2013 고등부 왕중왕전은 막을 내렸다.

프로 유스팀간의 영·호남 더비로 관심을 모은 양 팀의 결승전은 챌린지리그 득점왕 출신인 김신과 왕중왕전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황희찬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울까지 멀리 응원을 하기 위해 찾아온 양 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응원열기도 형님들 응원 못지않게 뜨거웠다. 양 팀 응원단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쳤고 양 팀의 응원에 부응한 선수들은 프로 선수들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으로 상암을 더욱 더 뜨겁게 달궜다.


상암에서 이기동, 석가연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춘계연맹전]이제는 우승만 남았다...! 결승 놓고 27일 4강전 펼…
지난 25일 경남 합천 인조1구장에서 제50회 춘계 한국 고등학교 축구연맹전 8강전을 모두 마친 가운데 27일 결승전을 향해 진검승부를 벌인다. 오전 10시에 펼쳐진 구리고와 중경고의 경기는 양 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치고 승부차기에 들어간 가운데 중경고 골키퍼 문다성 선수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
  
[금석배]해남중, 무패가도로 전국재패 성공
24일 오후 1시30분 전북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해남중과 고창북중의 ‘2014 금석배 전국중학생 축구대회’ 결승전은 김윤열 감독이 이끄는 해남중이 예선전부터 무패가도를 달리며 난적 고창북중을 물리치고 창단 후 첫 전국 재패를 거뒀다. 지난 14일부터 치러진 예선경기에서 해남중은 당산서중과 완주중, 은…
  
[춘계연맹전]대학 진학의 교두보를 넘어선 춘계연맹전, 이제는 …
지난 23일 제50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16강전이 경남 합천 인조구장에서 펼쳐졌다. 조금은 여유로웠던 32강과는 달리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8강으로 가는 길인 16강전은 그야말로 불꽃 튀는 대결이었다. 오전 10시부터 인조1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산하 유스팀끼리 맞붙은 금호고와 강릉제일고와의…
  
[춘계연맹전]중경고, 학성고 16강에 진출… 우승을 행한 본선 돌…
춘계연맹전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23일 본격적인 우승을 향한 결전에 돌입한다. 22일 오후 1시20분 경남 합천 인조2구장에서 열린 '제50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22강전에서 중경고는 박재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동북고에 1-0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같은 시각 인조1구장에서 열린 학성고와 …
  
[춘계연맹전]춘천고, 승부차기 끝에 동안성FC 꺾고 저학년부 우…
지난 21일, 오전 11시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춘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저학년부’ 결승전이 열렸다. 올 해 첫 대회인 만큼 신경이 곤두 선 춘천고와 동안성FC는 80분 동안 공격과 수비가 활발히 움직였지만 골대가 작은것처럼 쉽게 골문이 열리지 않은채 득점 없이 경기가 진행됐다. 팽팽히 맞서…
  
[춘계연맹전]학성고, 경남정보고에게 4-1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
울산 학성고가 경남정보고에게 4-1로 완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첫 출발을 했다. 19일 오후 1시20분 경남 합천 인조1구장에서 열린 제50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 연맹전 예선전에서 학성고는 경남정보고를 꺾고 1승을 챙겼다. 학성고는 전반 11분 진상민의 첫 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으며 전반 37분 박선빈의 추가득점으…
  
우여곡절 끝 개최된 춘계고등연맹전, 개막전을 필두로 치열한 경…
경북 울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50회 춘계고등연맹전이 강원, 경북지역 일대의 폭설로 인해 경남 합천으로 장소를 이동해 개막했다. 우승을 목표로 43개 팀이 모여 긴장감 속에 치러진 올 해 첫 대회인 만큼 각 팀들의 각오가 남달랐다. 오전 11시40분 사계절1구장에서는 최대의 관심을 모았던 ‘우승후보’ 서울 언…
  
금석배, 치열한 예선전 마치고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대결 예상
지난 2월 14일 전북 군산일대에서 금석배 전국 학생(초·중)축구대회가 개최됐다. 금석배 축구대회는 박지성과 박주영, 이동국 등 내로라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전국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대회로 치열한 예선경기를 통해 본선진출 팀이 가려졌다. 군산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전남 해남중과 …
  
지도자도 변모해야 발전 이룬다! 대구대 박순태 감독
공부하는 지도자로 소문난 대구대의 박순태 감독과 그의 제자들이 제주 서귀포에서 2014년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조직력 극대화를 위해 서귀포를 전지훈련지로 선정한 대구대는 지방팀이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손에 꼽히는 대학 팀 중 하나이다. 선수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공부하는 지도자 박순태 감독을 만…
  
인천 대건고,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전쟁처럼!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제주에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인천 대건고의 신성환 감독과 대건고를 이끌어갈 3명의 선수들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Q. 동계훈련의 포커스를 어디에 맞췄는지? 올해는 작년과 달라 저학년들이 경기를 많이 뛰어야…
  
축구 명가재건에 나선 동북고 장명진감독
구도 강릉에서 2014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동북고는 작년보다는 올 해가, 올 해보다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팀이다. 작년, 명가재건에 앞장서 동북고의 감독으로 돌아온 장명진 감독을 만나보았다. Q. 작년, 열악한 상황에서 지휘봉을 잡았는데? 작년에 동북고가 많이 힘들었다.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가기도 하고 어려운…
  
대동초의 거침없는 진격에 석남서초 무너져!...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경인일보주최 ‘제6회 용인시장배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29개 팀이 출전했으며 조별예선전을 치른 뒤 16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경기였다. 용인축구센타에서 펼쳐진 최종 결승전 경기에서 서울 대동초는 인천 석남서초를 2:0으…
  
영등포공고의 비상을 꿈꾸며!..
김재웅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공고의 선수와 학부모 및 지도자들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재웅감독은 이번행사를 “감독으로 부임된 후 첫 졸업생들이 대학생활을 마치고 올 해 K리그와 J리그로 입단을 해 사회생활을 하면서 잘 성장 후 감사함을 후배들에 베푸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공고 동문회 조직…
  
비운의 천재라 부르지 마라, 오직 준비한자만이 승자가 된다!
2013 카페베네 대학U리그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에서 영남대가 우승을 거머쥐고 8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지난 22일 13시 경북 경산 영남대운동장에서 열린 2013 카페베네 대학 U리그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에서 영남대는 홍익대를 2: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U리그는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영…
  
포항제철고, 영생고에 3-1 승리 거두고 왕중왕전 우승
포항제철고가 챌린지리그에 이어 왕중왕전까지 우승했다. 준우승을 거둔 영생고의 투지 역시 아름다웠다. 지난 16일 오후 1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가 전주 영생고(전북현대 U-18)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포철고는…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