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추계고등연맹전 14일 개막
기사 작성일 : 08-08-14 16:57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회장 유문성)이 주최하는 제44회 추계한국고등학교연맹전이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3일간 강원도 삼척에서 벌어진다.

  삼척종합운동장 등 6개 경기장에서 나뉘어서 치러지게 되는 이번 대회는 내놓으라하는 고교강호들을 모두 포함한 112개의 팀이 네 팀이 한 조씩 28개 조로 나뉘어 총 167경기를 치르게 된다.

  17일까지 팀당 두 경기씩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조 1, 2위를 차지한 팀들이 19일부터 시작되는 56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각 조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28개 팀 중 8개 팀이 추첨을 통하여 32강으로 바로 진출하는 행운을 가지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작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금호고의 3연패 달성 여부다.

  지난 백록기에서 광양제철고에 석패를 당하는 등 좀처럼 올해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금호고는 3연패를 달성해 강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각오다.

  다른 강호들도 대회규모가 큰 추계연맹전을 금호고에 세 번 내리 양보할 수 없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때 보다도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해 3관왕을 달성한 언남고를 비롯 지난 4월 대구에서 벌어진 문화체육장관기대회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전통의 강호 경신고와 과천고, 백암고가 한 데 묶인 1조는 조별 예선 통과를 위해 더욱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신고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갖는 과천고가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조는 춘천고를 제외한 세 팀의 토너먼트 진출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지난 5월 금석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부평고와 전주공고, 4월 전국고교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리고가 한 조에 묶여있다.
 

조편성
1조 : 언남고, 백암고, 과천고, 경신고
2조 : 신흥고, 통진고, 용호고, 풍생고
3조 : 운호고, 진주고, 백제고, 마산공고
4조 : 초지고, 동북고, 수원공고, 서귀포고
5조 : 영등포공고, 일동고, 강릉제일고, 신평고
6조 : 안양공고, 경주정보고, 광양제철고, 은곡공고
7조 : 춘천고, 부평고, 이리고, 전주공고
8조 : 안산고, 청평공고, 대륜고, 안동고
9조 : 능곡고, 파주고, 남해해성고, 평해공고
10조 : 수원고, 제주제일고, 대동세무고, 유성생명과학고
11조 : 재현고, 알로시이오고, 고창북고, 창원기계공고
12조 : 태성고, 중앙고, 동대부고, 진영정보고
13조 : 제주중앙고, 금호고, 가락고, 용문고
14조 : 강릉문성고, 대성고, 장훈고, 운봉공고
15조 : 대구공고, 파주공고, 충주상고, 대기고
16조 : 동두천정산고, 천안제일고, 부산정보고, 숭의고
17조 : 동래고, 학성고, 영덕고, 순천고
18조 : 경남공고, 중동고, 대신고, 서울공고
19조 : 광명공고, 경남정보고, 여의도고, 중경고
20조 : 중대부고, 보인고, 협성고, 김해생명고
21조 : 배재고, 제천산고, 포철공고, 구리고
22조 : 인천남고, 서울체고, 한양공고, 주엽공고
23조 : 광운전공고, 고양고, 현대고, 광문고
24조 : 계명고, 강화고, 남강고, 정명고
25조 : 청구고, 경희고, 서해고, 개성고
26조 : 기장고, 부경고, 묵호고, 신한고
27조 : 청담정통고, 군산제일고, 이천제일고, 강경상고
28조 : 청운고, 숭실고, 오산고, 부명정산고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양산중 중등연맹 왕중왕전 우승
최건택 감독이 이끄는 양산중이 한국중등축구연맹(U-15, 회장 김석한) 왕중왕전 겸 국제대회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부터 준결승까지 모두 세 골 이상을 넣는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결승에 오른 양산중은 24일 벌어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춘계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호 …
  
<추계 고등연맹전> 중동고 등 서울 팀 강세, 9팀이 16강에…
08 추계연맹전에서는 서울 팀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언남고, 대신고, 대동세무고, 여의도고, 장훈고, 경희고, 중동고, 중대부고, 영등포공고 등 9팀이 16강에 진출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다음으로는 전남과 경기가 보약세를 유지했다. 포철공고와 풍생고의 탈락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졌고, 진영정보고와 초지고…
  
<추계 고등연맹전> 삼척시 전체가 온통 축제분위기, 숙박…
삼척시에서 이처럼 큰 경기가 열리는 것은 거의 14년만이다. 삼척은 인구 7만의 소도시였지만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만큼은 여느 도시를 능가했다. 경기장에는 축구팬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졌으며 수준 높은 고교경기를 관전하면서 학원축구의 새로운 재미에 빠져들었다. 특히 23사단 장병들의 헌신적인 지…
  
<추계 고등연맹전> 진영정보고, 도깨비 팀으로 변신 승부…
20일 오후가 되면서 16강 윤곽이 점차 드러났다. 19일과 20일 이틀간 벌어진 16강전의 문턱을 넘어선 팀들은 꿀맛 같은 하루의 휴식을 갖게 된다. 연맹전은 4강까지 연장전 없이 32강을 가리며 무승부 일 경우 승부차기로 승. 패를 가리 게 된다. 이런 대회 규정 때문인지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는 경기가 유…
  
<추계 고등연맹전> 대륜고, 포철공고에 후반 3골 연달아 …
대구 대륜고의 강호 포철공고와의 경기에서 불같은 투지로 축구의 재미를 만끽시킨 대역전극으로 끝났다. 대륜고는 전반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했으나 후반에 불같은 투지를 앞세워 포철공고를 끝까지 몰아 붙였다. 특히 후반에 터진 3골은 골 모두가 멋진 골이었으며 포철공고의 명색을 무색하게하는 장면들이었다.…
  
<추계 고등연맹전> 여의도고, 풍생 제압
풍생고와 여의도의 경기에서도 파란이 일어났다. 여의도가 전반 2골을 앞서며 가볍게 풍생고를 일축하는 듯 했으나 풍생고가 후반에 2골을 연달아 때려 넣으면서 결국 승부차기로 들어갔다. 성남 풍생고는 주전 GK가 신병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필드선수를 GK로 투입하는 응급처방을 썼으나 결국 승부차기에서 여의도…
  
<추계 고등연맹전> 추계연맹전, 1급 심판 대거 투입 판정 …
이번 삼척시에서 개최된 추계연맹전에는 심판진도 1급 심판들이 대거 투입됐다. 이건민, 김성호, 강성호, 김영수, 이영균, 정우진 씨 등 선임심판들 중심으로 차출됐으며 심판총책은 김용대(전 프로심판 위원장)씨. 경기감독관 총책은 박영태 씨가 투입됐다. 선임 심판들이 투입된 영향 때문인지 경기장은 판정의 잡…
  
<추계 고등연맹전> 고교 추계연맹전 16강, 강팀들 승부차…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08추계연맹전은 올 해 고교축구를 총결산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끈다. 고교 팀 중에서 강팀들은 거의 출전했고, 프로에서 육성하는 클럽팀 중 7개 팀들까지 가세하면서 대회는 열기로 가득했고 수준도 높아졌다. 그러나 전력의 평준화와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 유난스럽게도 이번 …
김해중 탐라기 왕중왕 등극
김해중이 제9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왕중왕에 오르며 올해 첫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삼다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해 각 그룹 우승팀 네 팀이 벌이는 왕중왕전 토너먼트에 진출한 김해중은 19일 벌어진 영주그룹 우승팀 공릉중과의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전반 20분과 후반 17분에 연이어 골을 뽑아내며 두 골…
  
<경주 화랑대기> 화랑대기 열흘간의 열전 마무리
저학년 157개 팀, 고학년 198개 팀 등 총 350여 개 팀들이 출전하며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 2008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14일 고학년부 각 그룹 결승전 7경기를 끝으로 열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고학년부 A그룹 결승에서는 서울이문초가 충남성거초를 2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칠십리배 춘계연맹…
추계고등연맹전 14일 개막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회장 유문성)이 주최하는 제44회 추계한국고등학교연맹전이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3일간 강원도 삼척에서 벌어진다. 삼척종합운동장 등 6개 경기장에서 나뉘어서 치러지게 되는 이번 대회는 내놓으라하는 고교강호들을 모두 포함한 112개의 팀이 네 팀이 한 조씩 28개 조로 나뉘어 총 167경…
  
<경주 화랑대기> 어이없는 오심, 골 무효처리로 경기 1시…
서울 난우초와 김해 외동초의 저학년대회에서는 올 화랑대기 최악의 판정번복 사고가 일어나 대회 이미지와 심판 신뢰성에 먹칠을 하는 불상사로 이어졌다. 난우초와 외동의 경기에서 벌어진 오심 해프닝은 심판의 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모 주심은 부심이 오프사이드 기를 들고 있는 상…
  
<경주 화랑대기> 어이없는 오심, 골 무효처리로 경기 1시…
서울 난우초와 김해 외동초의 저학년대회에서는 올 화랑대기 최악의 판정번복 사고가 일어나 대회 이미지와 심판 신뢰성에 먹칠을 하는 불상사로 이어졌다. 난우초와 외동의 경기에서 벌어진 오심 해프닝은 심판의 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모 주심은 부심이 오프사이드 기를 들고 있는 상…
  
<경주 화랑대기> 고참 심판과 감독관 등 대거 투입, 운영…
경주 화랑대기의 특징은 미래 한국축구의 주역들의 '인큐' 라는 점이다. 꿈나무들의 육성과 함께 초보심판들이 실기를 익히는 육성의 장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화랑대기' 는 이제 막 심판으로 입문한 초보 심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무대이기도 하며 실기능력에 대한 테스트도 받고 또 자신의 능력도 …
  
<경주 화랑대기> 학년 7개 그룹. 저학년 4개 그룹과 챌린…
경주 화랑대기의 특징은 고. 저학년을 가리지지 않고 전 선수들에게 골고루 출전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7개 그룹 리그에서 탈락한 팀들에게도 또 한 차례의 부활전을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7개 그룹에서 탈락하면 곧바로 짐을 싸야하는 타 대회와는 다르게 화랑대기는 ‘챌린저 대회’ 에 재출전하여 ‘패자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