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보인중, 춘계중등연맹전 우승
기사 작성일 : 09-03-05 15:47







맨유 프리미어컵 세계결선대회 참가, MVP 진재훈


보인중(이하 보인)이 맨체스터로 가는 영국행 비행기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27일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컵 출전 자격 및 춘계 한국 중등(U-15) 축구 연맹전 결승에서 강호 중동중마저 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강호 경신중을 물리치고 올라온 보인중은 전반 6분 만에 터진 양성식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강호 중동중(이하 중동)을 힘겹게 물리쳤다. 중동은 골키퍼 이도한의 뼈아픈 실수로 내준 점수를 끝내 만회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겼다.

 경기시작 전부터 수많은 관중과 TV 중계 탓에 선수들 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자도 들뜬 분위기였다. 이를 반영하듯 관계자는 경기가 시작되고 나서야 코너 플랙포스트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제서야 허둥지둥 설치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웃지 못할 촌극을 선사했다.

 선수들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소극적인 경기가 이어진 초반 상황은 전반 6분 만에 골키퍼의 실수 하나가 경기의 향방을 바꿔놓았다.
 
 수비수가 건네준 공을 멀리 보내려 했던 중동의 골키퍼 이도한은 상대 발 앞에 볼을 전달해주는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마치 슛을 때려보라고 상대 공격수를 시험하듯이 너무나 간단하게 연결됐고, 보인의 양성식은 지체없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골로 답했다.

 예상치 못한 실점에 중동의 수비진영은 동요하기 시작했다. 전반 17분 상대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중동의 중앙 수비가 골키퍼에게 헤딩으로 패스한다는 것이 자책골로 연결될 뻔한 작은 실수가 이어졌다.

 전반 2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올려준 공을 오동규가 날린 헤딩 슛이 크로스바 맞고 나오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보인의 공세는 매서웠다.

 중동은 전반 내내 보인의 수비진영을 뚫지 못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들어서도 같은 흐름을 보이며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하던 중동은 후반 27분에 어렵게 득점기회를 얻었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수비수의 반칙을 유도하며 프리킥 찬스를 만들어 낸 것이다.

 어렵게 얻어낸 기회에서 중동은 그동안 준비했던 작전을 활용하며 득점을 노렸다. 중동은 슛할 것처럼 달려들다 쇄도하던 방찬준에게 찔러줬고, 방찬준은 곧바로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최진백의 손끝에 걸리며 득점기회를 날려버렸다.

 아깝게 기회를 놓친 중동은 여세를 몰아 막판까지 공격을 펼쳤지만, 보인의 수비를 뚫는 데는 끝내 실패하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보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9경기를 소화하면서도 단 세 골만을 실점하는 강력한 수비축구를 바탕으로 왕중왕전에서도 우승후보였던 강호 경신과 중동을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 신흥 강호로 급부상했다.

 왕중왕전의 최우수 선수는 수비의 중심이자 팀의 주장인 진재훈이 선정되었고, 득점상은 왕중왕전 첫 경기서 5골을 몰아넣으며 우승에 견인차 구실을 한 오동규가 차지했다. GK 상은 최진백에게 도움상은 임주현에게 돌아갔고, 지도자상에는 보인중의 심덕보 감독이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는 등 보인은 우승 외에도 개인상마저 모두  휩쓸었다.

 우승팀인 보인은 한국대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머어컵 세계대회 결선에 출전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중동은 일본에서 펼쳐질 월드컵 기념 (U-15) 한.일전 친선경기에 한국대표로 나가게 됐다.

신석주 기자 (vision007@weeklysoccer.co.kr)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보인중, 춘계중등연맹전 우승
보인중(이하 보인)이 맨체스터로 가는 영국행 비행기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27일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 컵 출전 자격 및 춘계 한국 중등(U-15) 축구 연맹전 결승에서 강호 중동중마저 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강호 경신중을 물리치고 올라온 보인중…
  
<금석배> 해남동초 - 조촌초 결승 맞대결
전남해남동초와 전북조촌초가 대망의 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 해남동초와 조촌초는 27일 수송근린공원에서 벌어진 2009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초등부 4강전에서 전북부안초와 서울신정초를 각각 2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부안초와 0대0으로 비긴 채 후반에 나선 해남동초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윤진의 …
2월 27일 금석배 경기 결과
94. 전남해남동초 2:1 전북부안초 95. 전북조촌초 2:1 서울신정초 이상 수송근린공원
2월 26일 춘계고등학교연맹전 8강 경기결과
65 광주숭의고 : 서울언남고 0 : 3 66 서울대신고 : 경기수원고4 : 1 이상 모덕구장 67 경기신갈고 : 서울재현고 1 : 1 (5 PK 4) 68 경기통진고 : 경남창원기계공고 1 : 1 (4 PK 3) 이상 문산스포츠파크A
  
<금석배> 군산제일고, 10년만에 정상도전
군산제일고가 지역 라이벌 이리고를 물리치고 10년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올랐다. 제일고는 26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2009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4강전에서 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내며 이리고를 2대0으로 눌러 이겼다. 두 골차의 승리였지만 그다지 쉽지만은 않은 승부였다. 제일고가 전반 34분 한 차…
  
서울신정초, 금석배 '축포'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치러진 2009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초등 저학년부 정상의 영광은 서울 신정초에 돌아갔다. 조별 예선전뿐만 아니라 8강전에서 경남남해초에 3대0 완승을 거둔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전북부안초를 상대로 무려 5골을 뽑아내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면서 5대1 대승을 거두고…
  
<금석배 초등부> 8강 토너먼트 빅 게임 예고
이미 4강이 가려진 고등부에 이어 초등부도 예선을 마치고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에 돌입하게 됐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벌어진 1차 리그에서 각 조 1, 2위로 통과한 20개 팀들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수송근린공원과 중앙고 운동장 등 두 곳 경기장에서 2차 리그를 벌인 결과 다시 10개 팀으로 압축된데 …
  
<금석배 고등부> “우승으로 가는 길목 반드시 이긴다”
대회가 어느덧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이제 대망의 우승까지는 준결승과 결승, 두 개의 관문만이 남았다. 조별 예선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2009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고등부는 24일 벌어진 8강전 네 경기를 통해 4강전에 오르는 네 개의 팀이 결정되었다. 26일 벌어지는 4강전은 전통의 명문 한양공고와 신흥 강호…
제 45회 춘계고등학교연맹전 8강 대진표
2009.2.27. (8강) 65 광주숭의고 : 서울언남고 66 서울대신고 : 경기수원고 이상 모덕구장 67 경기신갈고 : 서울재현고 68 경기통진고 : 경남창원기계공고 이상 문산스포츠파크A
2월 25일 춘계고등학교연맹전 경기결과
57 경남마산공고 : 광주숭의고 0 : 0 (2 PK 4) 58 서울언남고 : 경기안양공고 2 : 0 59 서울대신고 : 서울광운전공고 1 : 0 60 경기수원고 : 경기과천고 0 : 0 (7 PK 6) 이상 모덕구장 61 경남김해생명과학고 : 경기신갈고 1 : 3 62 경남경남정고 : 서울재현고 0 : 0 (2 PK 4) 63 경기파주공고 : 경기…
  
<금석배> 서울신정초, 천신만고 끝에 4강
저학년부에 이어 고학년부에서도 우승을 노리는 서울신정초가 천신만고 끝에 4강에 올랐다. 신정초는 25일 수송근린공원에서 벌어진 성남중앙초와의 8강전에서 후반에만 네 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2대2로 비긴 후 추첨승을 거뒀다. 후반 14분 중앙초 신동석이 찬 프리킥이 수비수 몸에 맞고 들어가며 선제골…
  
<금석배> 서울신정초, 저학년부 우승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치러전 2009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초등부 저학년부 정상의 영광은 서울 신정초에 돌아갔다. 조별 예선전 뿐만 아니라 8강전에서 경남남해초에 3대0 완승을 거둔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전북부안초를 상대로 무려 5골을 뽑아내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면서 5대1 대승을 …
2월 25일 금석배 경기 결과
초등부 저학년부 결승 서울신정초 2 : 1 전북조촌초 (금강체육공원) 고학년부 8강전 90. 전남해남동초 3:2 경기한솔초 91. 전북부안초 2:0 강원동부초 92. 전북조촌초 1:0 경남남해초 93. 서울신정초 2:2 성남중앙초 (신정초 추첨으로 승) (수송근린공원)
  
<금석배> 이리고, 고양고에 완승 거두고 4강 진출
강호 이리고가 고양고에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리고는 24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2009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고등부 8강전에서 두 골을 넣은 주장 송수영의 활약을 앞세워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송수영은 전반 3분 만에 이동선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전반 12…
2월 24일 금석배 경기 결과
고등부 8강전 41. 한양공고 1:0 남해해성고 42. 고창북고 0:1 정명고 43. 고양고 0:3 이리고 44. 성지고 0:1 군산제일고 이상 월명종합경기장 초등부 10강 토너먼트 88. 강원동부초 2:1 전북이리동초 89. 전북구암초 0:2 성남중앙초 이상 수송근린공원 저학년부 준결승 38. 전북구암초 0:2 전북조…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