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동, 부안, 조촌도 4강 올라
저학년부에 이어 고학년부에서도 우승을 노리는 서울신정초가 천신만고 끝에 4강에 올랐다.
신정초는 25일 수송근린공원에서 벌어진 성남중앙초와의 8강전에서 후반에만 네 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2대2로 비긴 후 추첨승을 거뒀다.
후반 14분 중앙초 신동석이 찬 프리킥이 수비수 몸에 맞고 들어가며 선제골을 내준 신정초는 곧바로 두 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지만 후반 19분 또다시 신동석의 프리킥 슈팅을 골키퍼가 어설프게 처리하면서 실점하고 말았다.
결국 승부는 2대2로 끝났고, 경기 후 가진 추첨을 통해 신정초가 4강에 오르는 행운을 누렸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전남해남동초가 경기한솔초에 역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해남동초는 전반 시작하자마자 정진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6분 전성인과 전반 21분 이민혁의 골로 경기를 뒤집은 뒤 후반 시작하자마 이민혁이 한 골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한솔초는 후반 11분 정진우가 한 골을 더 뽑았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전북부안초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공격수 김혁진의 활약으로 강원동부초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으며 전북조촌초는 전반 9분 터진 임영욱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군산에서 신필중 기자(pjshin@weeklysocc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