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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열 감독, 고향 팀 해남중을 전국 명문팀으로 발돋움 하고파
기사 작성일 : 14-01-28 00:40


해남중학교 김윤열감독 ⓒ이기동기자




해남중학교 코치 ⓒ이기동기자




파이팅 넘치는 해남중 학부모회장의 부자지간 ⓒ이기동기자




해남중 단체화보 ⓒ이기동기자






Q. 금년도 동계훈련?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했고,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해남에서 마무리 동계훈련을 실시했다.

Q 김윤열 감독은 해남 출신으로 알고 있다.
조촌초와 완주중을 거쳐 이곳 해남중에서 6년째 지도를 하고 있다.
후배들과 제자들을 지도하는데 고향이다 보니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지역주민과 선·후배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다.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Q. 제주시장기 우승을 했는데?
제주시에서 주최한 제주스토브리그 대회 출전 24개 팀 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직력과 전술부분에서 아직 미완성인데도 불구하고 잘 따라준 선수들이 고맙다.

Q. 해남중은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금년 목표는?
지난해 추계연맹전에서 2학년이 4강에 들었고 11월 교육감배 우승도 차지해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또 지난해 뛰었던 선수들이 많고 경기 경험이 많기 때문에 올해는 특별한 부상 환자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난해보다 좀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Q. 올해 금석배 대회에 강팀들이 즐비한데 김윤열 감독의 각오는?
강팀들도 많이 참가하지만 제주도에서 우승도 했기에 선수들 간 충분한 동기부여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데 무리는 없을 듯 하다. 또 부상자 선수들이 복귀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동계훈련의 목적은?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고 보고 팀워크와 전술부분을 위주로 제주와 해남에서 훈련하고 있다.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가장 문제점은 부상자들이다. 주요 선수들 3~4명 정도가 조속히 회복되어 합류 후 남은기간 세밀함과 정교함을 잘 다듬는다면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날그날 선수들의 컨디션도 무시하지 못하기에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 또 그에 따른 운도 따라준다면 우리가 예상하는 4강 정도는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Q. 김윤열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는?
배우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기본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또한 개인 기술을 구사하도록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가르치고 있다.
감독도 지도를 잘 해야겠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준다면 원하는 바를 이루지 않겠나 생각한다.
다만, 개인기술을 가르칠 때 똑같이 반복 훈련하다 보니 지루해 할 수 있기에 지루해하지 않게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Q. 선수 수급 애로사항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
발품을 팔아 다닌다. 면단위 초등학교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축구를 하지 않는 학생들 중에도 스피드가 빠른 학생, 장래성이 보이는 학생을 뽑아서 스카우트를 하고 있고 나머지는 선·후배 지도자들에게 부탁을 하거나 각종 초등학교 경기 중 지켜보던 선수들을 발탁해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Q. 조촌초와 완주중의 성장을 일구고 고향으로 왔는데 고향팀 해남중은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
해남중에 부임한지 6년차인데 크고 작은 대회에서 나름 좋은 성적을 냈다. 또 작년부터 해남중이 많이 좋아졌다. 해남중도 그에 못지않은 팀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앞으로 좀 더 세밀하게 다듬어서 고등학교와 대학 등에서도 해남중 출신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좋은 밑거름을 만들어 주도록 열심히 지도하고 노력하겠다.

작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김윤열 감독의 고향팀 해남중의 축구사랑은 지역민과 고향의 선·후배들로부터 이미 덕망 높은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해남중을 전국명문으로 발돋움 시키고자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서 해남중의 명문팀 도약이 그리 멀지않았다는 예상을 하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해남에서 이기동기자 석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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