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인중의 이문희감독 ⓒ이기동기자

선수들에게 작전지시 중인 이문희감독 ⓒ이기동기자

여주중과 동계 스토브리그 경기 중인 신태인중 ⓒ이기동기자

금석배 향한 힘찬 파이팅 외치는 신태인중 선수단 ⓒ이기동기자

열정적으로 지시하고 있는 이문희감독 ⓒ이기동기자
신태인중 2014년도 새로운 도전 지켜봐주길!...
지난해 기적과도 같은 왕중왕전 진출에 이어 전국의 내노라 하는 강호들을 차례차례 물리치며 당당히 왕중왕전 8강 진출과 함께 소년체전 전북대표로 당당히 출전하게 됐다.
올초 제주부터 시작한 동계훈련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출발선이라면 해남에서의 2차 동계훈련은 금석배를 향한 마지막 담금질로 “이문희“호의 새로운 신태인중 반란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경기장을 찾았다.
Q. 매년 동계훈련을 제주로 오고 있는 이유는?
제주의 따뜻한 기후와 경기장 여건이 좋고, 좋은 팀들과 자연스레 연습경기등 조직력과 전술등을 펼쳐 나갈수 있는 장점이 많기에 이곳을 택했다.
1월5일부터 시작해 14일까지 제주에서 체력과 조직력을 점검했고 2차로 해남에서 15일부터 27까지 마지막 담금질을 실시했다.
설 명절 휴가를 마친뒤 벌어질 금석배대회 좋은 성적을 기대하면서 훈련 및 전술훈련등을 소화하고 돌아갔다.
Q. 금년 동계훈련 포커스는?
솔직히 지난해보다는 전력이 좋은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이 많고 신입생들과 2학년 선수들이 뒷받침을 잘해줄것으로 기대하면서 특출한 선수가 없기에 조직력을 극대화하면서 전술부분을 잘 가다듬기 위해 그곳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금년 1차 목표인 금석배에 맞추고, 길게는 소년체전에 맞춰 신태인중의 컬러를 완성시키고싶다.
Q. 훈련목적?
포백라인 강화를 위한 수비훈련 위주로 하고 있고, 공격은 부상자가 발생해 훈련에 차질이 생겼다.
또 우리팀은 특출한 에이스가 없지만 나름대로 포지션별 잘 소화할 선수들이 많기에 부족한것은 훈련을 통해 보완하고 백업 멤버를 추가적으로 보강을 할 것이다.
결국 경기에서 공격도 중요하지만 수비전력을 좀 더 견고하게 할필요가 있기에 그 부분에 포인트를주어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혔다.
이번 두차례 동계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많이 개선했기에 대진운도 중요하지만 그날 선수들의 컨디션과 운도 따라 준다면 작년 못지 않는 성적을 기대할수 있을것이다.
Q. 지난해와 올해 전력비교를 한다면?
객관적으로 전년도 팀 전력이 나았죠.
그러나 올해도 만만치않는 준비를 알차게 했기에 새해 벽두부터 시작한 동계훈련을 잘 소화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나 자신도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다.
또 외적인 요소인 시와 체육회 후원단체 등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기에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안정된 훈련을 할수있는 여건에 만족하고 충분한 동기부여가 됐다.
Q. 2014년 신태인 중학교의 목표?
학교나 시에서 기대치가 너무 커 솔직히 스트레스도 받고 부담감이 있지만, 반면 팀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도 많아져 학부모들께도 부담을 덜어드렸다.
이번 금석배를 4강 목표로 갖고 있고, 작년의 목표인 소년체전에 나갈 수 있는 바램이 지켜졌기에 이번엔 메달권에 들었으면 좋겠다. 작년이 도전자 입장이었다면 올해는 수성 내지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다.
Q. 이문희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은?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해라! 축구는 혼자만이 하는 운동이 아니고 팀웍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누군가 희생자는 있어야한다.
축구란 11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적인 운동 아니겠는가?
Q. 올해 어떤팀으로 만들고 싶은가?
올해는 신태인을 만나면 “참 까탈스런 팀이다” 예전에 만만한 팀이란 이미지를 탈피했고, 앞으로 만나면 무서운 팀이다, 만나면 괴롭다 그런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
한꺼번에 욕심을 부리면 탈이나지않겠나?(웃음)
천천히 욕심 안부리고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팀으로 거듭 나지않겟나 생각한다.
Q. 끝으로 지난시절 돌아보면?
그동안 시설이 미약해 버스 조차 없어 전지훈련이나 경기를 다닐때 지하철 타고 가다 애들 놓치고 고생한것들 생각하면!...정말 아찔했던 추억이다.
지금은 정읍시에서 도움을 줘 버스도 있고 자유자제로 훈련도 할수있고 연습게임도 뛸수 있는 축구장도 여러면이 생겨서 행복하다.
지난해 과분한 성적과 좋은 여건등이 결합되어 이렇게 올해도 시작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과욕 안부리고 늘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는 신태인중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을 경주하겠다.
지켜봐주시고 지속적인 지방의 열악한팀들 소개도 부탁드리며 언론에 노출되어 묵묵히 축구발전에 이바지 하는 많은 지도자들이 많다는것을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에서 뿜어나오는 구수한 사투리로 선수들을 독려하는 이문희감독, 신태인중의 2014년 출발이 지난해보다 한걸음 더 약진을 기대하며 늘 겸손하고 묵묵히 축구인재를 발굴하는 이문희 감독과 신태인중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이문희감독의 바램대로 지방의 숨은 유망주 발굴과 음지에서 노력하는 지도자들을 소개하여 이들이 진정한 축구발전을 우해 봉사하는 모습들을 조명하도록 진정한 언론인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
해남에서 이기동기자 김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