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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배우지 못한 고통은 평생을 간다!..
기사 작성일 : 13-12-29 01:09


'키퍼2004' 클리닉 참가한 골키퍼선수들 ⓒ이기동기자




부산 동아대학교 강형숙교수 ⓒ이기동기자




스포츠영양학 강의를 경청하는 참가선수들 ⓒ이기동기자




정성룡선수 친필싸인 유니폼 받은 장현재선수 ⓒ이기동기자




홍일점 김재희강사의 선수지도 ⓒ이기동기자




구슬땀흘리는 '키퍼2004' 참가자들 ⓒ이기동기자




'키퍼2004' 클리닉 주최한 김범수 여자대표팀 코치 ⓒ이기동기자




'키퍼2004' 클리닉 교육수료 후 기념촬영한 참가자들 ⓒ이기동기자



골키퍼를 선택한 유소년 선수들의 배움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골키퍼 꿈나무들의 맞춤형 실전교육 골키퍼 클리닉이 이루어졌다.

 ‘키퍼2004’의 차상광회장을 비롯해 김범수코치와 주강사 8명은 2박3일 간 골키퍼 유망주들에게 소속팀에서 받지 못했던 기본교육과 체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교육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축구의 골키퍼는 최종수비이며 최후의 방어선, 그리고 최초의 공격선이라고 말하는 김범수코치는 “어느 팀이든 마지막에 무너지면 팀 전체가 무너지다보니 최고의 운동신경과 최고의 센스를 지닌 선수가 골키퍼를 맡아야 한다”고 말하며 “골키퍼는 그 어떤 포지션보다 중요한 자리이다”고 말했다.

또 김코치는 “골키퍼가 마음과 몸이 가장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앞으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은 골키퍼가 팀에서 중요한 자리인 만큼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해줘야 하고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골키퍼의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게 선배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골키퍼 클리닉은 2004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게 된 계기에 대해 김코치는 “이제 막 골키퍼라는 포지션에 첫 발을 내딛은 선수들에게 제2의 정성룡이 될 수 있다는 꿈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마련한 자리이며 팀에서 늘 주목받지 못했기 때문에 클리닉을 통해 좋은 시설과 좋은 시스템이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또한 프로선수나 대표팀 선수가 되면 이렇게 좋은 곳에서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10년차, 7회 째 어린 유망주들을 보면서 느낀 것이 많을 김코치는 “클리닉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배우러 오는 선수들의 배움이 작다”고 말하며 “2박3일 간 교육하면서 조금의 발전이 보일 때 헤어지는 아쉬움이 크고,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팀이든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골키퍼인데 소속훈련을 할 때는 많이 소외되고, 너무 필드위주로 가다보니 골키퍼들의 설움이 많은 것 같다. 골키퍼가 좋아서 배우러 온 선수들도 있고 배우지 못해서 들어온 선수들도 있을 텐데 선수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박3일간 초,중,고 골키퍼 유망주들은 기본자세와 그라운드 볼캐칭, 세이빙 등 맞춤형교육을 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클리닉을 거쳐 간 선수들을 묻는 질문에 김코치는 “첫 회때 클리닉에서 선수로 참가했던 선수가 지금은 보조강사로 강의도 하고 경남FC의 권태한선수도 교육을 받았으며 대학교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도 많이 있다”고 말하며 “지금도 경기장에 나가면 클리닉에서 교육받은 선수들이 알아보고 인사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김코치는 “지금의 선수들이 지도자가 되고 지도자들이 또 선수들을 양성하면서 계속적으로 골키퍼클리닉이 연결고리처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포지션에 대한 인식부족과 필드포지션보다 관심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정성룡과 최은성선수가 유망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메시지를 많이 전달했기에 내년부터는 조금 더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포지션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다. 여러분들 뒤에는 노장의 골키퍼선배들과 코치들이 있으니 그 만한 힘을 믿고 골키퍼의 길을 선택하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동아대에서 강의를 하고있는 강형숙교수는 선수들의 운동역학과 에너지역학에 대한 강의를 펼쳤고 어린 선수들에게 올바른 영양섭취 및 온동방법등에 관하여 엄마같은 강의를 보여주어 참석한 학부모 및 선수들에 깊은 호응을 받았고 홍일점 주강사로 참여한 부산상무여자팀의 김재희강사는 남자 강사들 못지 않는 파이팅과 체력을 보여주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골문을 지키는 어린 유소년 선수들을 가르치며 골키퍼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훌륭한 선수로 자리매김 하도록 뒤에서 묵묵히 어린 선수들을 뒷받침해주는 선배들이 있기에 그 험한길을 선택한 골키퍼 유망주들이 김병지선수의 “내뒤엔 공이없다”라는 말처럼 대한민국 골키퍼의 대들보가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수원에서 김진주기자, 이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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