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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강릉 첫 승... 단숨에 5위로 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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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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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이하 강릉)이 홈에서 노원 험멜(이하 노원)을 꺾고 리그 네 경기만에 첫 승을 올렸다.
매 경기 아쉽게 승리를 따내지 못하던 강릉은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후반에 두 골을 만회한 노원에 3대2로 승리했다.
강릉은 전반 초반부터 골을 얻으며 노원을 밀어붙였다. 강릉은 전반 2분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안성훈이 왼발로 올려주자 김진석이 헤딩으로 골을 넣으며 선제골을 얻었다.
초반에 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얻은 강릉은 계속 공격을 펼치며 노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공세를 펼치던 강릉은 전반 11분 상대진영 왼쪽에서 다시 한번 프리킥을 얻어냈고 골로 연결시켰다.
안성훈이 오른발로 올려준 것을 중앙에 있던 나일균이 받아서 오른발로 골을 성공시켰다.
일찌감치 두 골을 앞서게 된 강릉은 계속해서 공격을 했고 노원은 김신의를 앞
세운 왼쪽 측면 돌파와 권혁민의 슈팅 등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골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팽팽한 허리싸움이 전개되던 전반 35분 강릉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점수차를 더욱 벌려나갔다.
역습상황에서 김민구가 시도한 터닝슛이 노원의 나경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달려들던 이정운이 오른발로 그대로 슈팅하여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에만 세 골을 내리 뽑아낸 강릉이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였지만 노원의 반격은 후반부터 시작되었다.
후반 시작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은 노원은 후반 12분 권혁민이 중앙에서 짧은 패스를 이어 받은후 시도한 슈팅이 강릉 골키퍼 이창민의 손에 맞고 나온 것을 수비진이 확실하게 걷어내지 못한 것을 뒤에 있던 최재남이 중거리슛으로 연결시켜 한 골을 만회했다.
만회골로 기세가 오른 노원은 더욱 강한 공세를 펼쳤고 후반 20분 추가골을 터뜨려 강릉을 바짝 뒤쫓게 됐다.
강릉 진영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중앙에 있던 최재영이 크로스를 백헤딩으로 흘려주자 이성규가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노원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줄기차게 공격을 펼치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이창민의 선방에 막히고 번번히 골대를 살짝 빗나가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강릉은 승점 5점으로 단숨에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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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용인 광주와 비기며 무패행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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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축구단(이하 용인)이 네 골을 주고 받는 접전 속에 광주 광산FC(이하 광주)와 힘겹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용인은 26일 용인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종료 5분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한 골씩을 주고 받는 접전을 벌이며 2대2로 비겼다.
리그 선두를 달리던 용인은 초반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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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남양주 세 경기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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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처음 K3무대에 진출해 초반 3연승을 달리며 돌풍을 일으키다 이후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기세가 한풀 꺾인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가 세 경기만에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남양주는 지난 26일 저녁 남양주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부천FC 1995(이하 부천)을 2대0으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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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파발 홈에서 경주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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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발FC(이하 파발)가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을 물리치고 홈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2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파발은 갑작스런 먹구름으로 장대같은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26일 은평구립구장에서 벌어진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경주를 1대0으로 제압하고 부천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지난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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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종합> 김해, 창원 나란히 승리 3, 4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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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3, 4위를 달리던 김해시청(이하 김해)과 창원시청(이하 창원)이 각각 안산 할렐루야(이하 안산)과 인천 코레일(이하 인천)을 따돌리고 리그 3승째를 거두며 순위를 그대로 지켰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김해가 접전 끝에 안산을 2대1로 물리치고 3위자리를 수성했다.
전반 10분 추운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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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수원 힘겨운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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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수원시청(이하 수원)이 강호 고양 국민은행(이하 고양)을 꺾고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수원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시종일관 팽팽한 접전을 벌인끝에 고양을 2대1로 따돌렸다.
초반부터 한동혁과 이준영, 이수길 등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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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 첫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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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가 천안시청(이하 천안)에 승리하면서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부산은 2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물리치고 시즌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경기초반부터 김기범과 조상래를 앞세워 천안의 골문을 위협하던 부산은 전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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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김영후 네 경기 연속골... 울산 대전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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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미포조선(이하 울산)이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이하 대전)을 꺾고 홈경기 2연승과 시즌 네 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2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김영후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대전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대전에 경기 초반 주도권을 뺏기면서 여러 차례 위협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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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강릉 첫 승... 단숨에 5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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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이하 강릉)이 홈에서 노원 험멜(이하 노원)을 꺾고 리그 네 경기만에 첫 승을 올렸다.
매 경기 아쉽게 승리를 따내지 못하던 강릉은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후반에 두 골을 만회한 노원에 3대2로 승리했다.
강릉은 전반 초반부터 골을 얻으며 노원을 밀어붙였다. 강릉은 전반 2분 상대 진영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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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종합> 2, 3위 성남, 서울 울산, 경남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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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 수원을 바짝 추격하던 2위 성남과 3위 서울은 울산과 경남과 비기며 승점 1점씩을 차지하는 데 그치며 수원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성남은 26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과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득점없이 비겼다.
두두와 조동건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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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라돈치치 시즌 첫 헤트트릭 인천 대구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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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공격축구를 지향하는 대구와 여섯골을 주고 받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리그 네 경기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인천은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특급용병 라돈치치를 앞세워 장남석이 두 골을 터뜨리며 추격한 대구를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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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포항 안정환 퇴장 당한 부산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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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안정환이 퇴장 당한 부산에 역전승을 거두고 모처럼 2연승을 거뒀다.
포항은 26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리그 7라운드에서 안정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부산에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두 골을 뽑아내며 2대1의 짜릿한 역전승을 수확했다.
전반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친 포항은 측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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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8연승 선두 독주채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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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상대전적 14연승을 달리던 제주를 또다시 울리고 8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 독주 채비를 갖췄다.
수원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제주에 2대1 승리를 거두면서 무실점 경기 기록은 7경기에서 멈췄지만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한편, 연속 경기 두 골 이상 득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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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판정 항의 경기지연 ‘네티즌도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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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함안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경남과 서울의 경기가 선제골에 대한 판정 항의로 무려 35분이나 지연되어 군민의 날을 맞아 모처럼 경기장을 찾은 1만여 함안 군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과 관련하여 네티즌들의 비난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대한축구협회, 한국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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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화성 고양 물리치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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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우전자(이하 화성)가 고양시민축구단(이하 고양)의 추격을 뿌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
화성은 19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벌어진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화성은 비록 원정경기를 펼쳤지만 올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연패에 늪에 허덕이고 있는 고양을 맞아 비교적 손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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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파발 부천 꺾고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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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좀처럼 승리를 하지 못했던 서울 파발 FC(이하 파발)가 부천 FC1995(이하 부천)를 꺾고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파발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천을 3대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부천과 전반 초반 탐색전을 벌이던 파발은 전반 12분 상대 수비의 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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