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1-1 광주
인천의 또 다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에서 홈팀 광주와 1 :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은 최근 17경기 동안 11승 6무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갔다.
승점 1점을 보탠 광주는 리그 14위를 유지했다.
이날 무패 행진의 기록이 달린 인천과 K리그 잔류의 기록에선 광주, 양 팀 모두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먼저 홈 팀 광주는 전반 시작하자마자 문전에서 위협적인 헤딩슈팅이 연결됐지만 상대 GK 선방에 막혔다.
인천 역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호시탐탐 득점 기회를 노렸다. 인천은 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규로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박호진이 막아냈다.
하지만 원정길에 나선 인천은 전반 35분 이규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문전에서 남준재가 헤딩으로 상대 골 망을 흔들며 먼저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전 광주의 반격이 펼쳐졌다. 광주는 후반전 주앙파울로와 정우인을 투입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리고 광주는 마침내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다시 되돌렸다. 광주는 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승기가 연결한 공을 노행석이 헤딩으로 동점포를 작렬시켰다.
이후 인천은 손대호와 김민수를 투입시키며 수비 숫자를 늘렸고 광주는 총공세를 펼치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남은시간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다. 결국 이날 양 팀 맞대결은 1 : 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글 사진 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