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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개막전 승률 1위는 수원, 최다 관중 1위는 서울
기사 작성일 : 14-03-05 23:46


지난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정대세(수원)와 조동건, 염기훈(이상 수원. 왼쪽부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역대 K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은 수원이다.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은 서울이 갖고 있다.

K리그 클래식 12팀의 시즌 첫 경기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원이 9승 3무 2패, 승률 75%로 개막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이후로는 3연승 중이다. 2위는 울산으로 13승 6무 4패 승률 69.6%이다. 뒤이어 경남이 3승 4무 1패 승률 62.5%이다.

반면 개막전 승률이 가장 낮은 팀은 전남이다. 역대 시즌 첫 경기에서 4승 7무 6패로 승률 44.1%에 그쳤다. 뒤를 이어 제주가 9승 6무 12패로 44.4% 승률을 보였으나 2010년부터는 개막전 4연승을 기록 중이다.

오는 8일 2014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에서 맞붙는 포항과 울산의 최근 기록을 살펴보면, 포항은 지난 2011년 이후 2무 1패로 최근 3년간 개막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반면 울산은 지난 2012년부터 2연승을 기록했다. 양 팀은 2년 전인 2012년 3월 3일 포항에서 맞붙어 울산이 1대 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은 2011년 서울-수원 경기이다. 슈퍼매치답게 총 5만1,606명(3/3,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입장해 역대 개막전 1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2위 역시 서울로 2004년 서울-부산 경기의 4만7,928명(4/3, 서울월드컵경기장)이다. 이어서 2003년 대구가 창단 첫 경기로 치른 수원전이 4만5,210명(3/23,대구스타디움)으로 개막전 관중 3위에 올라있다.

한편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오는 8일 오후 2시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이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전북-부산(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펼쳐지고 9일에는 오후 2시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상주-인천(상주시민운동장), 오후 4시 제주-수원(제주월드컵경기장)이 맞붙는다.


◆역대 개막전 승률 (2014 K리그 클래식 12팀)

수원: 9승3무2패 (75.0%)
울산: 13승6무4패 (69.6%)
경남: 3승4무1패 (62.5%)
서울: 9승14무3패 (61.5%)
전북: 6승7무3패 (59.4%)
인천: 3승3무3패 (50.0%)
상주: 1승1패 (50.0%)
부산: 7승11무8패 (48.1%)
포항: 8승7무10패 (46.0%)
성남: 6승6무8패 (45.0%)
제주: 9승6무12패 (44.4%)
전남: 4승7무6패 (44.1%)

*해당 시즌 첫 경기 기준
*승률이 같은 경우 다승을 우선으로 함


석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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