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EM(이하 전주)이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4위로 뛰어올랐다.
전주는 12일 양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초반에 터진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대0으로 승리했다.
전주는 전반 4분만에 미드필드 왼쪽 지역에서 전준영이 찔러주자 문전으로 달려들던 박재훈이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한 골을 뒤진 양주는 만회골을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전주의 문전을 위협했지만 상대의 두터운 수비벽에 막히면서 찬스를 연결시키지 못했고, 전반 41분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이홍열의 슈팅이 아쉽게 골 포스트를 벗어나면서 결국 만회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전주는 후반 들어 잇따라 공격수들을 교체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린 양주의 공격을 견고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잘 막아냈다.
전주는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노리며 한정연과 성승표의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양주의 골키퍼 임학양의 선방으로 추가골을 얻지는 못했다.
전주는 후반 44분 박정인의 슈팅 등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노린 양주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3승 1패를 기록하게 된 전주는 함께 승점 점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과 화성에 골득실차에서 뒤진 4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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