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우승 소감은?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를 비롯한 우리 아이들과 그리고 먼 곳까지 응원 온 우리 학부형들 모두 우승이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한 3년 만에 우승한 것 같은데 나 역시 너무 기분이 좋고 우리 아이들이 대견스럽다.
Q. 승부차기 끝에 상대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 솔직히 승부차기가 펼쳐질 때 정말 떨려서 제대로 못 보겠더라... 그런데 우리아이들은 침착하게 잘해줬다.
Q. 결승에 앞서 선수들에게 어떤 주문을 했나?
- 6학년 선수들에게 이번 화랑대기가 초등 시절 마지막 전국대회가 될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번 화랑대기를 기회 삼아 좋은 추억을 한번 만들어 보자고 했다. 특별히 전술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우승을 기록한 우리 어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오늘 우승을 발판 삼아 앞으로 모든 시합에서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번 화랑대기 우승이 앞으로 살아가며 평생 좋은 추억의 하나로 간직 했으면 좋겠다.
Q. 앞으로 일정은?
- 우선 조금 휴식을 취하고 앞으로 펼쳐지는 주말리그에 집중하겠다. 그리고 우리도 왕중왕 전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사진 = 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