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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의회 박남숙 시의원 인터뷰
기사 작성일 : 10-12-09 10:32







“용인 축구계의 대모로서 축구사랑에 온 힘 기울일 생각”


Q. 축구에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가 있나?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축구를 다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시의원이 되고 나서 용인시축구센터에 관심을 갖고 센터의 아이들을 보니까 박지성을 능가하는 선수들이 많이 배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성인축구보다 청소년들의 경기가 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Q. 용인시청축구단 창단에 기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용인시에 K3리그에 속한 용인시민축구단밖에 없었다. 그래서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배출된 우수한 인재들이 모두 다른 지역으로 나간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시정질의를 통해 내셔널리그 팀 창단의 발판을 마련했다. 바로 프로팀을 갈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센터 졸업생들이 연계성을 갖고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 내셔널리그 팀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프로팀까지 만들어서 센터를 졸업한 아이들이 용인시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다.   

Q. 용인시청축구단과 용인시민축구단 경기가 열리면 항상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데…
- 거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직접 운동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이모처럼 생각하며 개인적인 친분도 많이 생겼다. 용인시 축구계의 대모라고 사람들이 불러서 조금은 쑥스럽지만 선수나 구단에 인정받고 있는 사실에 기쁘다. 

Q. 용인시축구센터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이유는?
- 센터를 자주 찾고 아이들의 경기를 매번 보다보니 아이들이 내 가족같이 생각된다. 그래서 나의 미약한 응원이지만 항상 코칭스태프들이나 아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다. 또한 축구 기술을 연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아주기 위해 웃음치료를 정기적으로 해 줄 생각이다. 마음의 여유가 생겨야 그라운드에서 아이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준비하고 있다.   

Q. 용인 축구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 용인시에서 프로팀까지 창단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가 아닌가 생각된다. 프로팀이 생기면 K3리그, 내셔널리그,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팀이 있게 된다. 김학규 용인시장께서도 여건만 된다면 프로팀을 만들 생각이 있다고 밝힌바 있다. 용인시축구센터 졸업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지 않고 용인시에 있는 내셔널리그 팀, 프로팀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용인시의 랜드마크로 부상 중인 용인시축구센터와 함께 축구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이다. 

양문철 기자
사진=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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