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제골 후 지키려는 플레이 아쉬워”
Q. 선제골을 넣었는데 후반전에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이 남을 텐데…
- 초반에 경기를 이끌어 나가다 역전패를 당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열심히해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Q. 작년도 우승팀인 동북중과 결승전이라 부담이 됐을 것 같은데…
- 큰 부담은 없었다. 아이들이 선제골을 넣고 나서 정상적인 경기를 이어갔어야 했는데 지키려는 플레이를 한 것 같아서 아쉽다. 개인적으로 중학교 2학년 때 선수로 이 대회 결승에 올라와 우승했었다. 비록 오늘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감독 자격으로 22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와 감회가 새롭다.
Q. 내년 시즌 보완할 점이 있다면?
- 다른 팀에 비해 우리 선수들이 신장이 작고 신체적인 조건에서 밀린다. 조직력, 패싱력을 키우면 좀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다.
Q. 동계훈련 계획은?
- 1월 초에 20일 정도 여수로 갈 계획이다. 추계대회 준우승했을 당시 뛰었던 8명이 지금 멤버들이다. 좀 더 노력하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상희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