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좋은 지원 못해줘 아쉬울 뿐”
Q. 평소 축구부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 우리 예성여중 축구부는 나 뿐 만 아니라 모든 교직원 그리고 전교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려고 노력중인데 항상 아쉬울 따름이다.
Q. 축구부에대한 교내 인식은 어떤가?
- 어린 선수들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어른을 보면 먼저 인사하는 것이 정말 예뻐 보였다. 그리고 일반 학생들과의 교류도 좋아 교내 인식이 매우 좋다.
Q. 교장선생님의 교육관은?
- 나는 항상 제자들에 ‘진인사 대천명’ 이라는 말을 강조한다. 먼저 자기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축구부 선수들 역시 지고 있을 때나 이기고 있을 때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 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Q. 학교 측의 지원 여건은?
- 우선 운동장 트랙을 선수들이 조금 이나마 무리가 안 가도록 우레탄으로 바꿨다. 아까도 말했듯이 숙소도 확장하기로 했다.
그리고 선수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살아가며 필요한 양식은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학교는 교직원들이 먼저 발 벗고 나서 축구부 선수들의 기초 학력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Q. 축구부에 하고 싶은 말은?
- 새벽부터 일어나 운동하고 학교 수업 듣고 또 운동하고 정말 매우 힘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게 생활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하지만 나를 비롯해 우리 예성여중의 모든 관계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축구부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