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진 팀에는 절대 지지 않는다”
Q. 우승 소감은?
- 사실 이번 대회에서 저학년 위주로 경기를 운영했다. 그래서 인지 선수들이 기복이 심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보니까 뚜렷한 강팀이 없었다. 거의 혼전 이었다. 예선에서 광양여고에 한 번 졌었는데, 나나 우리 선수들 모두 한 번 진 팀에는 절대 지지 않는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섰고 선수들이 이기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Q. 이번 대회에서 잘 이뤄진 부분과 보완할 부분은?
- 전술적인 부분에서 숏 패스를 많이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는데 아직 내가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70%이상 성과를 보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선수들이 정말 단 한 번의 말썽도 부리지 않고 날 잘 따라줘 고맙다. 너무 착한 선수들이다. 보완할 부분은 기복 없이 꾸준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해 볼 생각이다.
Q. 우승도 많이 하는데 축구부에 대한 지원 여건은 어떤가?
- 많이 좋아졌다. 우선 교장 선생님께서 예산 같은 부분에서 축구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실 만큼 신경을 많이 써 주신다. 그리고 오산시장님께서 선수들 동계훈련에도 관여 해 주셨고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Q. 대회 수훈 선수는?
- 수비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신선애가 이번에도 기복 없이 잘 해냈다. 그리고 공격을 맡고 있는 윤다경도 그렇고 두 선수는 지금 당장 프로팀에서 뛰어도 손색 없을 정도로 기량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