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더 노력해서 반드시 국가대표가 되겠다”
Q. 우승 소감은?
- 기분이 정말 좋다. 우리가 목표로 잡았던 것 이상의 성과를 거둬서 너무나 좋다. 사실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우승의 맛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겠다.
Q. 경기에 나서기 전 감독님이 선수들에 어떤 주문을 했나?
- 결승이라고 절대 오버하지 말고 차분히 경기에 임하라고 하셨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사실 오늘 경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 쉽게 잘 풀렸고 우리가 먼저 골을 넣어서 왠지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 후반 종료직전 동점골을 허용했는데
- 동점골을 허용하고 순간적으로 몸이 축 늘어졌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팀 동료들이 너무 잘했다. 분위기에서 밀리지 않아 오늘 이길 수 있었다.
Q. 앞으로 목표는?
-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축구인 만큼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반드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아들이 되겠다. 그리고 맨유에서 뛰고 있는 비디치처럼 파워와 아기자기함을 모두 갖춘 선수가 되겠다.
한종훈 기자
사진=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