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부경고 협회장배 우승, 전주공고에 1 : 0 신승‘
기사 작성일 : 08-07-03 13:13




‘우승 횟수 늘리긴 했으나 개운치 않은 뒷맛 남겨‘


부경고가 제34회 대한축구협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주공고와 맞붙은 부경고는 전반 2분에 터진 김승원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협회장배에서 부경고가 끝내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예선에서부터 잡음이 끓이지 않아 개운치 못한 우승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준결승에서 터졌던 판정에 대한 시비는 결승전에서도 여지없이 일어났다. 한동안 경남·부산 축구의 악령이었던 ‘부산 오프사이드’가 다시 부활한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전주공고 강원길 감독은 ‘우승을 도둑맞은 심경이다’고 분통을 터트릴 정도였다.

  결승 경기는 전반 부경고 우세, 후반 전주공고 우세로 진행됐다. 기술 축구로 무장한 부경고는 전반에 승부를 보려하는 기색이 여실했고, 체력이 우세한 전주공고는 후반을 기약하면서  템포 조절을 꾀했으나 부경고가 너무 쉽게 초반 득점에 성공하면서 부경고가 리드를 한  분위기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다가 후반 중반에 들어서며 전주공고의 거친 공세가 벌어졌으나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 결승 전. 후반 경기상황

  경기 초반 부경고의 섬세한 패스웍이 구현되면서 전주공고가 크게 흔들렸다. 결국 그런 분위기가 초반 실점을 이끌어냈다. 청소년대표 윤빛가람이 주도하는 부경고의 미드필더진은 섬세한 패싱으로 전주공고를 괴롭혔고 결국 패스 한방이 문전 혼전을 불러왔다. 어정쩡한 혼전 상황에서 김승원이 천금 같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부경고는 전년보다 다소 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으나 전주공고의 공격수들은 지나치게 서두르는 조짐을 보이거나 결정적인 찬스만을 노리다가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주공고는 전반 21분 김푸름의 슛이 가장 좋은 찬스였으나 공이 골 망을 살짝 벗어나면서 안타까운 상황으로 흘러갔다.

  부경고는 종료 직전인 전반40분 PK를 얻었으나 윤빛가람의 슛을 김선진이 막아내면서 위가를 넘겼다.

  후반에 들어가자 상황은 달라졌다,. 체력을 앞세운 전주공고의 반전 분위기가 익어가는 듯 했다. 강원길 감독의 불평은 이유가 충분해보였다. 주심은 지나치게 경기에 간섭했고 전주공고는 반전의 기회를 잡고서도 경기의 흐름과 맥을 자주 끓어버리는 주심의 휘슬소리에 몸을 떨어야 했다.

  후반 경기 종료 직전, 전주공고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프리킥을 얻은 상황에서 문전으로 투입한 긴 크로스를 향해 전주공고 공격수가 헤딩을 하기위해 공중으로 뛰어올랐고 부경고 GK가 문전에서 다소 늦게 뛰쳐나왔다.

  그라운드 밖에서 보기에는 부경고 GK가 전주공고 공격수를 덮치는 장면으로 보이는 상황, 공은 전주공고 공격수의 머리에 맞고 살짝 골문을 벗어났으나 부경고 GK의 파울성이 강해보이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주심은 전주공고의 파울로 단정했다. 그리고 곧 경기가 끝났다.

  부경고는 홈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 횟수를 더 늘리기는 했으나 ‘안방호랑이’라는 평가를 쉽게 벗어날 수 없어보였다.

 한편 부경고 이차만 감독은 취임 이후 우승 횟수를 3번으로 늘렸다.
- 김영근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한양공고, 신임 감독에 이원철씨 선임
한양공고 신임 감독에 이원철(42)씨가 선임됐다. 한양공고는 축구동문회(회장 장순필)가 추천한 3인의 후보 중 이원철씨를 이훈 전 감독의 후임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원철 신임 감독은 광희중학교 감독을 9년간 역임했으며, 한양공고와 전주대학교 포항스틸러스를 거친 경기인 출신이다. 이원철 감독은 지…
  
부천 정명고, 20년 만에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로 출전
부천 정명고(교장 이옥영. 60)가 신갈고에 승부차기 승을 거두고 제89회 전남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11일 오전 열린 결승전에서 정명고는 박광재(2학년)의 선제 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으나 곧 따라붙는 신갈고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2 : 2로 경기를 마쳤다. 정규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긴 양 팀은…
  
우리는 목동의 왕자, 동갑내기 젊은 영웅 오승인, 정종선 감독
오승인 감독이 이끄는 광운대학과 정종선 감독이 이끄는 언남고가 제89회 전남 전국체전 대학과 고등학교부에 서울시 대표로 각각 출전하게 됐다. 10일 오후 광운대는 동국대를 2 : 0으로, 11일 오후 언남고는 보인고를 2 : 1로 각각 제압하고 서울시 체전대표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오승인 감독과 정종선 감…
  
광운대, 동국대 2 : 0으로 서울시 쳬전예선 우승 영광'
광운대가 10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전 서울시 예선에서 동국대를 2 : 0 으로 일축하고 전국체전 서울시대학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광운대 오승인(43) 감독은 이로서 지난 봄 양구에서 열린 대학 춘계연맹전 우승에 이어 서울시 전국체전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모교를 대학축구…
  
남수원중, 느닷없이 터진 팀 해체설로 ‘왁자지껄’
신흥 중학축구의 명문 남수원중이 느닷없는 팀 해체설로 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천안 오룡기에서 남수원중은 쾌조의 순항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우승의 감격은 잠시, 파다한 팀 해체설 때문인지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크게 동요하는 기색이다. 남수원중 학부모들이 7월15일 오전 학교장을 방문하는 과…
울산 전남 득점없이 무승부
챌린지컵 고교축구최강전 결승에서 맞닥뜨린 울산(현대고)과 전남(광양제철고)가 첫 판에서 90분간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끝내 골을 뽑아내지 못하면서 비기고 말았다. 두 팀은 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 1차전 경기에서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원정에 나선 전남은 전반 초반부터 미드필…
  
고려대, 힘겹게 대학축구 5연패
고려대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동국대를 힘겹게 물리치고 대학축구대회에서 지난 2004년부터 5년 연속 정상에 등극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고려대는 26일 남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회 전국대학축구대회 청룡그룹 결승전에서 후반 자책골을 한 골씩 주고 받으며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도 8…
울산 VS 전남 결승 빅뱅
각 구단의 18세 클럽이 자웅을 겨룸으로써 미래 K리그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2008 SBS 고교 챌린지컵’이 울산의 U-18 클럽인 현대고와 전남의 U-18인 광양제철고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남부리그에서 나란히 9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골득실차로 1, 2위를 각각 차지하며 4강 무대를 밟은 두 팀은 4강전에서 함께 …
  
‘부경고 협회장배 우승, 전주공고에 1 : 0 신승‘
부경고가 제34회 대한축구협회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주공고와 맞붙은 부경고는 전반 2분에 터진 김승원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협회장배에서 부경고가 끝내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예선에서부터 잡음이 끓이지 않아 개운치 못한 우승이라는 부정…
  
광운전공, 19년 만에 대통령금배에서 역전 우승‘
광운전공(이하 광운)이 험난한 전선을 뚫고 대통령금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것도 역전우승이었다. 올 봄 남해선수권대회에서 신갈고에 분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맛본 쓰디 쓴 좌절을 떨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라운드의 여우‘ 양승은 감독이 이끄는 광운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것은 벌써 2번 째. 결승에서 장…
  
<대통령금배> 광운전공 우승
장훈고(이하 장훈)의 여섯 번째 키커 김종필의 슈팅이 광운전공(이하 광운) 골키퍼 최필수의 손에 맞고 나오면서 우승이 확정된 순간 광운 양승운 감독은 감정에 복받친 듯 펑펑 울음을 터뜨리며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다. 지난 2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41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한양공고, 모교 출신 지도자 대상으로 신임 감독 공모
한양공고가 공개모집 형식으로 신임 감독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한양공고 OB축구회 (회장 장순필)는 6월 말로 임기를 마치는 이훈 감독의 후임자를 공모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자격 조건을 갖춘 동문 중에서 신임 감독을 추천하겠다고 발표했다. 동문 출신 지도자 중에서 ‘40대 이상인 자, 지도자 경력이 6년 …
  
둔촌 중, 이강옥의 끝없는 제자 사랑 거금 스카우트 단호하게 거…
강동의 둔촌 중(교장. 김군배)은 고교 감독들로부터 ‘별난 축구부’ 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당연하게 이강옥 감독도 비슷한 별명을 듣고 있으며 내일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인재 산실의 교장’ 쯤으로 불린다. 이강옥 감독을 쭉 지켜보면서 학원 축구계에 진정한 지도자상이 어떤 것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
  
<백운기> 오현고 감격의 첫 우승
제주 오현고가 제10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951년 창단 후 처음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준결승에서 태성고를 1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12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다섯 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준결승에서 강호 영…
  
<오룡기> 남수원중, 안산부곡중 꺾고 우승
제9회 오룡기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일부 신진 심판들의 오심으로 대회 초반 지도자들의 큰 불만을 사긴 했으나 유병수 회장과 강대연 전무의 뜨거운 노력으로 지도자들을 설득하고 천안 시청 관계자들과 경기·심판 감독관들의 열성적인 노력과 봉사로 큰 불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충남축구협회 평 이…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