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초는 강원동부초에 짜릿한 역전승 거둬
추첨으로 힘겹게 2차리그에 진출한 성남중앙초가 2차리그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중앙초는 21일 군산중앙고 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다섯 골을 소나기처럼 쏟아부으며 이천남초를 5대1의 완승을 물리쳤다.
전반 4분만에 김재진의 선제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중앙초는 잔반 13분 김재진의 패스를 받은 김동욱이 추가골을 터뜨린데 이어 어석민이 전반 16분과 25분에 연이어 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4대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넣은 김재진은 후반 시작하자 마자 한 골을 더 보태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천남초는 후반 22분 엄규식의 골로 영패를 겨우 모면했다.
1차리그 세 경기에서 8골을 넣는 득점력을 선보인 전북 부안초는 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강원 동부초에 역전승을 거뒀다.
부안초는 전반 8분 동부초 원지훈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3분 김규범의 골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14분과 17분 이민석이 연이어 두 골을 뽑아내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 봉동초는 서울 신흥초를 상대로 전반 뽑아낸 두 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2대0의 승리를 거뒀다.
경기 이천남초는 후반 종료 1분을 남기고 터진 성시훈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강원 주문초를 1대0으로 꺾었고 경남 봉래초와 전북 조촌초는 전반 터진 결승골을 잘 지키며 대전 정림초와 원주 태장초를 각각 1대0으로 물리쳤다.
서울 신정초는 강호 이리동초를 상대로 김종라의 선제골과 권승철의 프리킥 추가골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고, 경기 한솔초와 경남 남해초는 각각 하남천현초와 전남 연동초를 상대로 1대0의 승리를 거뒀다. 전북 구암초와 전남 해남동초는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군산에서 신필중 기자(pjshin@weeklysocc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