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U리그> 연세대, 경희대 연승행진 저지
기사 작성일 : 09-06-18 13:48




김동희 결승골… 4경기 연속 무패


연세대가 거침없는 연승행진을 달리던 경희대를 멈춰 세우고 네 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연세대는 11일 연세대 운동장에서 벌어진 U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4분 터진 김동희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경희대가 연세대마저 물리치고 연승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연세대도 만만치 않았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두 팀의 대결답게 경기 초반부터 뜨거운 공방전이 벌어졌다.

 연세대 박종우가 경희대의 골문을 향해 날린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불과 1m가량 빗겨나가며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위기를 넘긴 경희대 김재웅의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응수했지만 연세대 골키퍼 박청효의 정면에 막혔다.

 양 팀은 이후 혼전 상황을 보이며 서로의 골문을 향해 골을 노렸지만 전반전을 득점 없이 비긴 채 마무리했다.

 후반에 들어서면서도 양 팀의 공방전은 계속 됐다. 후반 11분 경희대 박수창이 오른쪽 사이드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슛이 골문 위를 살짝 넘기면서 아까운 상황이 연출됐다.

 연세대 공영선이 땅볼로 시도한 슈팅 역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했으나 경희대 골키퍼 이범수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차례로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경희대와 연세대는 양 팀 통틀어 세 장의 경고가 나올 정도로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전반 26분 연세대 이성현이 상대편 수비수를 걷어차 옐로우 카드를 받았고 경희대 강민상, 김동기도 경고를 받는 등 치열한 몸싸움이 계속됐다.

 후반 14분이 돼서야 첫 골이 터지며 팽팽한 균형이 깨졌다. 경희대의 골문 앞, 연세대의 센터링 상황에서 뜬 공이 경희대의 수비수의 발에 걸리는 듯 했으나 연세대 김동희의 발 앞으로 굴러왔다. 이후 김동희는 자신의 오른발을 이용해 그대로 상대편 골문을 향해 땅볼로 밀어 넣었다.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한 연세대는 더욱 공격의 강도를 높이며 경희대를 압박했다.

 연세대가 미드필더를 장악하며 경희대를 밀어 붙이자 경희대의 수비진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공을 막는 데만 급급했다.

 20여 분 간 계속된 연세대의 공세에 어려운 경기를 펼친 경희대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긴 시점부터 다시 힘을 내서 반격을 시작했지만 만회골을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희대는 만회골을 위해 전력을 다해 공격을 펼쳐봤지만 연세대 골키퍼 박창효의 선방에 여러 번 막혔으며 골대를 살짝 비켜가는 등 골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결국 경희대는 승리하지 못하고 무패 행진을 하던 연세대 앞에 무릎을 꿇으며 아쉽게 연승행진을 중단했지만 수도권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연세대는 3승 1무 1패로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라 경희대를 승점 2점 차이로 바짝 압박했다.

 한편 이날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벌어진 중앙대와 고려대의 경기에서는 중앙대가 2:1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질주했다.

 수원대는 서울대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으며, 한양대와 명지대의 경기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북부리그에서는 단국대가 원정경기에서 상지대를 2:0으로 물리치고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호서대 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한라대가 홈팀 호서대를 상대로 5:0으로 대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다.

 남부리그에서는 영남대가 전주대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유지한 데 이어 한남대 역시 호남대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위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우석대 운동장에서 벌어진 우석대와 배재대의 경기에서는 우석대가 2:0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김현석 기자(hyunseok@weeklysoccer.co.kr)
사진 = 고재오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축구부에 대한 깊은 애정… 매 경기 관전
오는 9월이면 황지중앙초로 부임한지 딱 2년을 맞는 강주석 교장은 매주 주말 홈에서 벌어지는 경기는 물론이고 강릉과 홍천 등 타 지역에서 벌어지는 경기까지 직접 가서 팀을 응원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표출하고 있다. 강 교장은 삼척정라초와의 경기가 벌어지던 13일에도 운동장 한편에 자리를 잡고 어린 제자들의…
  
<팀탐방> 매년 선수난 시달리면서도 프로 선수 10명 배출
1974년 처음 창단할 때부터 황지중앙초(교장 강주석)는 선수 자원이 풍부하지 않았지만 1989년 발표된 석탄 산업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태백시의 인구가 급감하게 된 이후 더욱 심각한 선수난에 시달려야했다. 해마다 14~16명의 선수만으로 팀이 구성되다보니 두 팀으로 나누어 치르는 연습경기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고등부 주말리그> 능곡고 선두추격 시작
능곡고의 선두추격이 시작됐다. 경기 북부리그에 속한 능곡고는 지난 13일 파주NFC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일동고와의 경기에서 백민수, 오창근의 연속골에 힘입어 2:1의 승리를 따냈다. 근소한 우위를 보이던 능곡고는 전반 17분 백민수의 선제골이 터진 이후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일동고를 압박했다. 이후 …
  
<중등부 주말리그> 원삼중, 율전중 꺾고 단독 선두
경기 남부 ‘빅4’의 행보가 엇갈린 한 주였다. 지난 13일 원삼중은 오산고등학교에서 펼쳐진 율전중과의 경기에서 김윤수의 두 골과 상대 자책골의 행운을 얻어 4:2 승리를 거둬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는 시작부터 많은 골이 양산되는 화끈한 경기로 펼쳐졌다. 전반 3분 원삼중 김윤수가 선제골을 기록…
  
<초등부 주말리그> 잠원초, 서초FC MB에 낙승
잠원초가 클럽팀인 서초FC MB를 한 수 가르치며 손쉽게 1승을 챙겼다. 잠원초는 지난 13일 본교에서 펼쳐진 경기서 서초FC MB를 맹성영의 두 골을 앞세워 5:1의 압승을 거뒀다. 상대를 얕본 탓인지 잠원초는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며 실수를 범하는 등 우세한 경기였지만 슈팅이 조금씩 벗어나면서 기회를 살리지 …
  
<고교챌린지리그> ‘2골’ 정찬일 맹활약
성남(풍생고)이 선두 서울(동북고)과의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경쟁에 뛰어들었다. 성남은 지난 12일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고교클럽챌린지리그 A조 예선 8라운드에서 2골을 터트린 정찬일의 맹활약에 힘입어 서울을 3:0으로 물리쳤다. 성남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뽑으며 의외로 쉽게 경기…
  
<U리그> 연세대, 경희대 연승행진 저지
연세대가 거침없는 연승행진을 달리던 경희대를 멈춰 세우고 네 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연세대는 11일 연세대 운동장에서 벌어진 U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4분 터진 김동희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경희대가 연세대마저 물리치고 연승행진을 이…
  
“누구에도 지지 않는 팀을 만들겠다…”
지난 5월, 양구에서 펼쳐진 춘계 1,2학년 대학 축구대회 16강전. 신생팀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관중의 탄성을 자아내며 야무진 플레이를 펼치던 대학팀이 주목을 받았다. 비록 그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별예선을 넘어 16강까지 진출하고, 16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치며 …
  
<U리그> 경희대, 고려대 꺾고 4연승 행진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U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희대의 상승세가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경희대는 8일 고려대학교 녹지구장에서 벌어진 수도권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내달렸다. 초반 고려대에 노마크 헤딩슛을 허용했지만 다행히 실점없이 위기를 넘긴 경희대는 전반 16분 오른쪽 …
  
김동훈 결승골… 부산, 경남 제압
SBS 고교 클럽 챌린지리그에서 B조 3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동래고)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조 2위 포항을 강하게 압박했다. 부산은 6일 동래고 운동장에서 벌어진 경남(진주고)과의 B조 9차전 경기에서 전반 막판 한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초반 상대 자책골에 편승해 동점을 만든 후 후반 종료 직전 김동훈…
  
<초등부 경기북동리그> 신곡초, 가산초에 신흥
소체 우승으로 사기가 오른 경기 신곡초가 경기 북동리그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일 사동초에서 펼쳐진 가산초와의 경기에서 심정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의 신승을 거뒀다. 신곡초는 7승째(1무)를 기록하며 골 득실에 뒤져 2위에 올랐지만, 리그 1위인 부양초보다 한 경기를 덜 치러 1위 등극 …
  
<중등부 경기 남부리그> 과천문원중 1위 호시탐탐
모두가 가시방석인 선두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경기 남부리그는 전국 소년체전 준비로 리그에 소홀히 했던 과천문원중이 소체우승의 여세를 몰아 리그 1위 자리까지 탐내고 있다. 과천문원중은 지난 6일 수원여기산공원에서 펼쳐진 신한중과의 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는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5:0의 대승을 장식…
  
<고등부 경기 서부리그> 백암고, 안산고 꺾고 선두 추격
1위부터 4위까지 승점 3점차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경기 서부리그는 리그 1위를 달리는 경기 광명공고가 경기가 없는 틈을 타 승리를 향한 숨 막히는 경쟁이 펼쳐진 한 주였다. 백암고는 지난 6일 안산 원시구장에서 펼쳐진 안산고와의 경기에서 김경지의 두 골 활약에 힘입어 3:0의 승리를 챙기며 선두 추격에 더욱…
  
18세 한·중·일대회 선발팀 하재철 감독 선임
한국여자축구연맹은 기술위원회를 열어 오는 7월 상해에서 열리는 제5회 18세 한·중·일 국제여자축구대회의 선발팀과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연맹 선발팀은 지난 제8회 춘계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우승팀인 오산정보고가 단일팀으로 출전키로 했다. 연맹 기술위원회는 7월19일에 경남 합천에서 열리…
  
<소년체전>울산 현대청운중, 춘계여자연맹전 이어 2관왕
울산 현대청운중(이하 청운중)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춘계여자연맹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남자부에 앞서 치러진 경기에서 청운중은 전북 삼례여중을 상대로 한 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편안한 승리를 따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권민지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청운중은 상대를 압박하며 일방적인 경기가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