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 윤성효 감독 인터뷰
Q. 대회 우승으로 2년 만에 다시 전국체전에 나서게 된 소감은?
- 팀에 부상자들이 많고 4월 춘계연맹전 이후 대회가 없었기 때문에 경험 삼아 대회에 출전했는데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Q. 4강전과 결승전 모두 힘든 경기를 했는데?
- 선수들이 이 곳 인조잔디에 적응이 덜 된 상태에서 경기를 치러 어려운 경기를 했다.
팀 내 주축 공격수인 박기동의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차출로 인한 공백이 생기면서 두 경기에서 단 한 골만을 넣을 정도로 득점력이 약해진 것 또한 경기를 어렵게 풀게 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Q. 벤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 현재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인데 벤치에 앉게 되면 더욱 건강이 나빠질 것을 우려해서 벤치에 앉지 않았다. 훈련 때 선수들에 대한 지적을 많이 해왔고, 경기 때 벤치에 앉지 않는다고 해도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있어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다.
Q. 전국체전에서의 목표는?
- 2년 전에도 금메달을 땄었는데 이번에도 금메달에 도전할 생각이다.
Q. 하반기에 각종 대회가 많은데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던 선수들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이 팀에 복귀하면 언제든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2연패를 했던 추계연맹전을 비롯해 모든 대회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신필중 기자 (pjshin@weeklysoccer.co.kr)
사진 = 안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