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꼴찌 호연초 상대로 4:1 폭풍골
울산리그에서 선두를 달리는 강남초가 꼴찌 호연초를 대파하며 승점 32점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켰다.
강남초는 전하초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전반 초반부터 골을 몰아치며 4:1의 대승을 수확했다.
전반 6분 장상규의 선제골로 공격의 포문을 연 강남초는 이후 장성호가 15분과 25분에 잇따라 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크게 앞선 채 마무리했다.
장성호는 후반 7분에 또다시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장성호는 11골로 단숨에 리그 득점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경남 서부리그에서는 남해초가 지난 5일 함안중학교에서 벌어진 경남FC U-12 축구클럽과의 경기에서 5:2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전반 3분 만에 조정완이 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간 남해초는 전반 17분에 장인화가 또 다시 골을 넣으며 두 골 차로 벌렸다.
전반 20분 경남FC 축구클럽의 김대호에게 한 골을 허용하며 바짝 쫓기는 입장이 된 남해초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시 맹공을 퍼부으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후반 1분 김성민의 골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린 남해초는 후반 9분 정세희가 네 번째 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22분 김성민이 또다시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남FC는 김대호가 경기 종료 직전 또다시 만회골을 뽑아내며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혼자 팀의 두 골을 터트리며 고군분투한 김대호의 활약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현석 기자(hyunseok@weeklysocc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