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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젊어진 한국축구, 앞으로가 기대된다! |
| 기사 작성일 :
11-0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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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지동원·이용래 등 신예 활약 돋보여
한국은 ‘2011 카타르아시안컵’ 일본과 4강에서 패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한국축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5일 밤. 51년만의 ‘왕의 귀환’을 알리려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결국 패하고 말았다.
‘아시아의 자존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안컵에 나선 한국은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한 자신감으로 바레인, 호주, 인도, 이란과의 경기를 거쳐 4강에 올랐지만 더 이상 올라가지는 못하게 됐다.
비록 4강에서 일본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하며 대표팀의 목표였던 아시아 정상 탈환은 이루지 못했지만 우리는 구자철, 지동원, 이용래, 손흥민 등 ‘신예’들의 활약을 지켜보며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대비한 세대교체 성공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이미 대표팀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한 기성용, 이청용 등도 20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한국축구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국내파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것도 눈여겨볼만 하다.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제주), 지동원(전남), 이용래(수원) 등이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보여준 가능성은 유럽 등 해외파 선수들에게 의존했던 한국축구가 더욱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조광래 감독은 일본과의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좀 더 기술이 있고 축구에 대한 이해력이 풍부한 선수를 국내 리그에서 더 찾으면서 대표팀을 더 강한 팀으로 만들겠다”라며 “한국 축구가 세계 수준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한국축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물론 이번 아시안컵은 조광래 감독에게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한국은 조별예선부터 4강까지 5경기 동안 5골을 내줬다. 그리 많은 실점은 아니지만 그 가운데 무려 3골을 페널티킥으로 내줬다는 것은 탐탁지 않은 부분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교체카드의 활용이다. 이란과 8강에서 교체 투입된 윤빛가람이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 투입으로 경기흐름이 바뀌는 모습은 눈에 띄지 않았다.
또한 K리그 득점왕 유병수와 염기훈 등은 짧은 투입시간으로 존재감이 거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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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소컵>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덴소컵’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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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의 축구 정기전이 무승부로 끝났다.
지난 27일 안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에서 한국대학선발팀(이하 한국선발팀)은 배천석(숭실대)이 전·후반 한 골씩을 기록하며 앞서나갔으나 일본대학선발팀(일본선발팀)에게 후반 연속골을 허용하며 2 : 2를 기록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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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광래호, 일본에 석패 ‘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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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아시안컵 정상탈환을 노렸던 한국 대표팀(이하 한국)이 ‘숙적’ 일본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일본과 4강전에서 120분의 정규시간을 넘기고 승부차기 혈투 끝에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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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이영표, 대표팀 은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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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부동의 수비수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초롱이’ 이영표가 이번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표는 26일(이하 한국시각)일본과 준결승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대표팀 은퇴시점을 묻는 질문에 “3~4위전이 끝나고 답하겠다”고 말했고 재차 대표팀 은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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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A매치 1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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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한국 선수로는 8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시안컵 일본과 4강전은 박지성의 A매치 100번째 경기였다. 이날 경기로 박지성은 홍명보(135경기), 이운재(132경기), 이영표(126경기), 유상철(122경기), 차범근(121경기), 김태영(105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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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젊어진 한국축구,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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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11 카타르아시안컵’ 일본과 4강에서 패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한국축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5일 밤. 51년만의 ‘왕의 귀환’을 알리려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과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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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별예선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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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별예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A조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홈팀 카타르, B조에서는 일본과 요르단이 8강에 진출했고, 한국이 포함된 C조는 예상대로 호주와 한국이 순조롭게 8강행을 확정지었다. D조는 일찌감치 조 1위로 8강 진출이 결정된 이란에 이어 지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이라크가 3차전에서 북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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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난적’ 이란과 8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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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아시안컵 정상탈환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하 한국)이 ‘난적’ 이란과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AFC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최종 라운드 인도와 경기에서 이날 2골을 몰아친 지동원과 1골 2도움을 올린 구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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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바레인 꺾고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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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만에 아시안컵 정상탈환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하 한국)이 ‘복병’ 바레인을 물리치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한국시각) 카타르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1 AFC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1차전 바레인과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친 구자철의 활약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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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라운드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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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이하 한국시각) 개최국 카타르와 우즈벡의 공식개막전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2011 AFC 아시안컵’이 12일 조별예선 D조 이라크와 이란의 예선 1차전 경기를 끝으로 각 조마다 첫 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쳤다.
조별예선 첫 경기 결과 개최국의 이점을 살려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노린다던 카타르는 첫 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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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 아시안컵 우승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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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마지막 실전테스트로 4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알 자지라 SC(이하 알 자지라)와 연습경기에서 ‘쌍용’ 이청용, 기성용의 골로 2 : 0 승리를 거뒀다.
UAE 1부 리그 소속인 알 자지라는 2007년 UAE FA컵과 걸프 클럽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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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51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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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카타르 아시안컵’ 반세기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대표팀이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아시안컵 출전 선수 23명 중 유럽파를 제외한 17명의 선수가 모습을 보였다.
출국에 앞서 공식인터뷰를 가진 조광래 감독은 “정신적인 면을 강조했는데 잘 돼 있는 것 같다. 좋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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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女대표팀 중국 꺾고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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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지난 22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2 : 0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축구 최강이라 불리는 중국은 안방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다.
경기시작부터 한국은 메달을 예약해 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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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홍명보호, UAE에 석패 ‘결승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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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던 홍명보호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발목이 잡히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대표팀은 지난 23일 중국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120분간의 혈투 끝에 연장 후반 추가시간 UAE 알아브리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0 : 1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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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AG 여자축구 메달권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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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팀이 4강에 올랐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1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광저우 유니버시티타운 주경기장에서 펼쳐진‘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축구’ A조 예선 2차전 요르단과의 경기를 지소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 : 0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4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최인철 감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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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김정우·박주영, “와일드카드 8강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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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이 홈팀 중국을 맞아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시안게임대표팀은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중국과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김정우, 박주영, 조영철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3 : 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후반 90분간 중국의 홈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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