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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 2승하고도 4강 진출 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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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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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08 여자축구 아시안컵에 참가한 우리나라 여자축구대표팀이 B조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을 이기고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첫 경기에서 차연희의 동점골과 박희영의 연속골로 일본을 3대1로 꺾은 한국은 두 번째 경기에서 호주에게 패한 후 2일 벌어진 마지막 경기에서 김유미와 김수연의 골에 힘입어 2대0으로 물리쳤지만 호주가 일본에 3대1로 덜미를 잡혀 한국, 일본, 호주 세 팀이 서로 물고 물리는 상황에서 전체 다득점까지 따진 끝에 대만을 4대0으로 크게 물리친 호주에 밀려 아쉽게 4강 티켓을 놓쳤다.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여자대표팀 안익수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된 계기였다. 희망을 봤다”라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여자대표팀은 당분간 휴식을 취한 후 조만간 다시 소집해 14일부터 열리는 피스퀸컵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A조의 북한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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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대표팀 갈수록 태산 ‘총체적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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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면서 월드컵과 올림픽 등 국제무대에 아시아를 대표해 단골로 출전하던 한국축구가 최종예선이 아닌 3차 예선에서도 졸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2승 2무로 승점 8점을 달리며 북한에 골득실차에 앞선 선두를 유지하고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불안한 경기를 벌이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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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졸전 속 요르단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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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거뒀지만 답답함을 좀처럼 떨쳐내지 못한 경기였다.
지난주 홈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허무하게 무승부를 기록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원정에서 벌어진 일주일 만에 리턴매치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7일 밤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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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여자월드컵서 브라질.잉글랜드와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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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10월 뉴질랜드에서 열릴 2008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청소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브라질과 같은 조에 속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전날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대회 조 추첨 결과 브라질, 잉글랜드, 아프리카 대륙 예선 통과 팀과 함께 D조에 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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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 2승하고도 4강 진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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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08 여자축구 아시안컵에 참가한 우리나라 여자축구대표팀이 B조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만을 이기고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첫 경기에서 차연희의 동점골과 박희영의 연속골로 일본을 3대1로 꺾은 한국은 두 번째 경기에서 호주에게 패한 후 2일 벌어진 마지막 경기에서 김유미와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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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 정환 · 청용... 그래도 그들은 희망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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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에서 벌어진 남아공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한 수 아래인 상대 요르단에 두 골을 앞서고도 후반에 어이없이 두 골을 허용하며 허무한 무승부를 기록한 축구대표팀이 많은 국민들과 팬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겼지만 박지성, 안정환, 이청용 등은 좋은 활약을 보이며 남은 경기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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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요르단과 충격의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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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한수 아래인 피파랭킹 104위 요르단과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최종예선과 본선으로 가는 길이 험난해졌다.
한국은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2008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요르단에 전, 후반 열다섯 번의 슈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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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귀환... 안정환 21개월 만에 대표팀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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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2006년 8월 대만과의 아시안컵 예선 이후 1년 9개월 만에 다시 대표팀에 발탁됐다.
허정무 감독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지난 20일 오전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요르단전에 참가할 25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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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 이탈리아-카메룬-온두라스와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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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대표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서 이탈리아, 카메룬, 온두라스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20일 밤 8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리젠트 호텔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추첨식에서 한국은 D조에 카메룬, 온두라스, 이탈리아와 함께 편성됐다.
이번 올림픽 남자축구는 개막 전날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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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김정우 대표팀 합류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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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 복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미드필더 김정우(성남)에 대해 대표팀에 합류시킬 지 여부를 판단하기에 앞서 꾸준히 더 지켜보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허 감독은 6일 성남 일화-전남 드래곤즈 경기를 지켜본 뒤 "김정우가 겨울 기간에 훈련을 제대로 못 했는지 대체로 몸이 무거워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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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조재진,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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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국가대표급 8명이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박성화 감독이 대한체육회 등록을 위해 추려낸 올림픽대표팀 예비명단 48명을 발표했다.
이중 출전 연령이 23세 이하로 제한된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에서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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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축구 대표팀, 이라크 등과 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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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08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이라크,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시리아와 맞붙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날 밤 열린 조 추첨 결과, 한국이 1번 시드를 배정받아 이라크, UAE, 시리아와 같은 B조에 편성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표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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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공격수 해결력 부족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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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은 1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흉상 제막식에 참석해 한국 축구의 `원조 스트라이커'인 이 부회장을 화제로 올렸다.
이회택 부회장은 1960-70년대 빠른 몸놀림과 날카로운 슈팅, 환상적인 드리블 실력으로 차범근-최순호-김주성-황선홍-안정환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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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올해 첫 FIFA 랭킹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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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로 2008년을 시작했다.
FIFA가 22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 첫 세계 여자축구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해 12월보다 랭킹포인트가 3점 줄어 든 1천707점을 기록했지만 순위 변동 없이 25위를 유지했다.
이번 달 포르투갈에서 열린 알가르베컵 대회에서 우승한 미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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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축구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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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인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남북 대결 장소가 훙커우(虹口)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이 같은 대회 장소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훙커우 스타디움은 3만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32년 윤봉길 의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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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남북전 엔트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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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 경기장에서 벌어질 예정인 남북전 엔트리 최종명단에 결국 안정환은 승선하지 못했다.
허정무 감독은 17일 오전 26일 경기에 참가할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발표된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안정환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대표팀 단골이었던 골키퍼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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