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받은 선수들, 그들을 선수 이전에 사람으로 만드는 국제사이버대
국제사이버대는 U리그 참가팀 가운데 인지도가 가장 떨어지는 팀에 속한다. 소위 말하는 국가대표 급의 선수도 없다. 선수들은 아픔을 딛고 일어나 운동을 지속하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국제사이버대 선수들은 '뛰어난 선수'가 되는 교육 이전에 아픔을 치유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는 교육을 받고 있다.
"우리 학교로 오는 선수들 대부분이 타 대학의 엔트리에 들지 못하거나 축구선수로 어려움에 닥친 후 편입하는 학생들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이길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강조한다. 근성을 바탕으로 실패하면 또 도전해서 이길 수 있는 정신력을 만들어주고 싶다. 결국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이 되어야 축구선수로도 성공할 수 있다."
아픔이 있는 선수들이기에 민배식 감독은 평소 인성교육을 통해 인감 됨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민 감독은 아픔이 있는 선수들의 진로를 가장 큰 역점에 둔다. 민 감독의 교육방식은 그간 국제사이버대를 거쳐 간 선수들의 취업과 진로를 보면 알 수 있다. 지난 해 졸업한 신용석이 내셔널리그 창원시청에 입단한 것을 비롯해 나머지 졸업생도 부산교통공사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국제사이버대는 취업이 확정되는 선수들에게 바로 졸업형식으로 진로를 보장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런 방식으로 작년에는 1학년 선수가 축구심판으로 진로를 바꿔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민배식 감독은 항상 국제사이버대 선수들의 취업률 100%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금껏 모든 제자들을 모두 취업시킨 것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한 민 감독은 “앞으로도 기본적인 인성을 바탕으로 제자들이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제사이버대학교 신입생 및 2,3학년 편입생 모집 *
2005년 창단후 꾸준히 전도유망한 축구선수들을 양성해왔으며 다수의 졸업생 및 재학생이 국내 프로축구단과 실업팀에 입단 활약하고 있다.
또한, 취업률 100%를 축구부 목표로 삼고 학교의 지원과 코칭스텝의 체계적인 관리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자신의 재능과 기량을 한층 높여줄 국제사이버대학교 축구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여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민배식 감독은 밝혔다.
* 국제사이버대학교 취업현황 *
창원시청: 전기웅, 신용식, 조효경, 김동화, 송근수, 김대영, 윤석진
부산교통공사: 김성수, 박정빈, 신영웅, 강구현, 김현규, 최재만, 서열, 이종우, 이승민
울산미포조선: 성민규, 이선후
경남FC:이문우, 박성현(경찰청)
충주험멜: 조성호
김해시청: 최원우, 강종구
수원FC: 하정헌, 정정용
독일진출: 김성현
성남FC:원유철, 정선호
천안시청:이주영
대구FC:김대열 정우재,김우석,유장현
풋살국가대표: 김동화, 이선후
대학선발: 신용석, 박정빈, 최재만, 서열,김용만
경기도 대학선발:윤석진,이종우
2017년 국내프로 및 해외, 실업팀 입단
호주: 이동규
부산교통공사: 김용민
김포시민구단: 배경열
축구부 입단 문의 민배식 감독 (010-8590-4991)
국제사이버대학은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기에 재학중에도 입단이 가능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