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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경남, 연세대 돌풍 잠재우고 8강행 |
| 기사 작성일 :
08-08-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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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FA컵 16강전에서 대학 강호 연세대를 꺾고 8강에 선착했다.
경남은 19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FA컵 16강전에서 32강에서 대전에 승부차기 승을 거두고 돌풍을 일으킨 연세대에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전반 5분 인디오의 코너킥이 문전 혼전상황이 된 것을 연세대 수비수가 급하게 걷어내면서 초반 기선 제압의 기회를 놓친 뒤 대학 팀 답지 않은 적극적인 기술과 공격을 앞세운 연세대의 페이스에 말려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초반에 들어서도 연세대의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경남은 후반 19분 김동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비수 한 명을 등진 채 이어받은 김동찬은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몸을 돌리며 수비수를 떨궈내고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해 감아차면서 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을 뽑은 경남은 연세대에 내줬던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하면서 김동찬이 계속해서 연세대 골문을 향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연세대 골키퍼 김다솔의 선방에 거듭 막히면서 추가골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 초반부터 줄곧 경기의 흐름을 주도한 연세대는 실점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제대로 된 공격을 시도하지 못하고 결국 무릎을 꿇으며 또 한 번의 이변을 연출하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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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선수권> 현대제철, 여주대 각각 일반부, 대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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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과 여주대가 2008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일반부와 대학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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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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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은게모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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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인터넷판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은게모가 몸 상태가 좋지않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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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