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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연맹,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승인 |
| 기사 작성일 :
10-10-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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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그라운드 관리 규정 신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12일 오후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광주시민프로축구단(가칭)의 창단을 승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구단 인가규정에 따라 창단이 승인된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은 K리그 16번째 구단으로 2011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았다. 또한 선수 선발과 관련해 2008년 창단한 강원FC와 동일하게 신인선수 14명을 우선 지명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은 이날 프로연맹의 승인으로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고 광주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빠른 시일 내 감독 선임 및 프론트 구성을 마칠 계획이며 선수 선발은 늦어도 이달 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전보다 철저한 잔디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경기장 관련 규정을 보완해 선수 부상 방지와 함께 축구팬에게 최상의 경기를 선보이자는 목적으로 경기장 그라운드 관리에 대한 규정을 신설했다.
신설된 규정을 살펴보면 경기 개최가 불가능할 경우 해당 구단은 경기 2주 전까지 대체 구장 또는 보수 계획을 마련해 연맹에 제출·승인받아야 하며, 불가능할 경우 원정 구단의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는 구단은 0 : 2 패배로 간주한다.
프로연맹의 이러한 조치는 최근 ‘논두렁 잔디’라고 표현할 정도로 좋지 않은 그라운드 상태에서 FA컵을 치르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없었음은 물론 여론과 많은 축구팬의 비난에 대한 해결책으로 마련됐다.
한편 공석이 된 경찰청 감독엔 공모를 거쳐 조동현(59) 전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경찰청 새 사령탑에 오르게 된 조동현 감독은 내셔널리그 울산미포조선과 19세 이하 국가대표팀,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한종훈 기자(gosportsman@weeklysocc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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