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이 올 시즌부터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수원은 10일 지난 시즌 광주상무와 성남일화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국가대표 출신 최성국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격 수원 입단이 확정된 최성국은 계약과 동시에 곧바로 팀의 전지훈련지인 괌으로 이동했다.
정명고와 고려대를 거쳐 2003년 K리그 울산에 입단한 최성국은 그 해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지난 시즌까지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41골 23도움을 올렸다. 또한 최성국은 청소년 대표를 거쳐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도 출전했었다.
수원은 빠른 발과 좌우측면은 물론 중앙까지 소화 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 최성국을 영입함에 따라 올 시즌 수원의 공격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한편 수원은 오는 29일까지 괌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내달 7일 일본 구마모토로 출국해 2주간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