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아이파크, 이회택축구교실 우승
진주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하는 축구팀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13회 진주시장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이하 진주시장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월 4일부터 6일간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진주시장배에는 고학년부 8개 팀이 한조를 이뤄 조별예선(A조~D조)을 치렀고, 저학년부는 6개 팀이 한조(A조~C조)를 이뤄 16강을 다퉜다.
고학년부에서는 예선 7경기 중 단 1패만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16강에 오른 부산아이파크가 서울SKK(2 : 0), 진주고봉우FC(4 : 1), 대구FC(2 : 0)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1승 3무 3패로 조별예선을 힘겹게 마치고 8강과 4강을 승부차기로 마무리하며 어렵게 결승에 안착한 구리주니어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유독 승부차기와 인연이 깊었던 구리주니어는 결승전에서도 0 :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승부차기에 돌입해야만 했다. 상대팀을 쉽게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한 부산아이파크는 구리주니어와의 긴장감 넘치는 승부차기 끝에 8 : 7 승리를 거두며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저학년부는 B조 1위로 예선을 마친 이회택축구교실이 진주고봉우FC와의 결승전에서 1: 0으로 승리해 최강의 칭호를 얻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언남고, 춘천고 등 15개 팀이 참가하는 고등부 대회는 조별예선이 한창 진행 중이며 15일 모덕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상희 기자
사진=황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