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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수원, 김해에 전기리그 패배 설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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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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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3 - 1 김해
K리그와 중국리그를 거치고 국내무대에 복귀한 박정환이 후반 두 골을 넣는 등 교체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친 수원시청(이하 수원)이 4월 개막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김해시청(이하 김해)을 상대로 화끈한 설욕전을 펼쳤다.
수원은 16일 김해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후기 리그 첫 경기에서 김해를 3대1로 꺾고 개막전에서 대한 0대1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
경기 전부터 계속해서 내린 비로 인해 미끄러워진 잔디 탓에 초반 양 팀 선수들이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 가운데 짧은 땅볼 패스로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수원은 이준영과 앞세워 중앙과 측면을 고루 이용하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여러 번의 공격 찬스를 김해 골키퍼 조상원의 선방에 의해 살리지 못했던 수원은 전반 26분 아크 오른쪽 지역에서 이준영이 찔러준 스루패스를 받은 신현국이 오른발 슛으로 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줄곧 어려운 경기를 펼치다 선제골 이후 긴 패스를 중심으로 한 패스워크가 연결이 한결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갈수록 대등한 경기를 벌인 김해는 전반 40분 아크지역 오른쪽에서 윤원철이 얻어낸 프리킥을 이승환이 감아찬 것이 몸을 날린 수원 골키퍼 김지운을 피해 왼쪽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서면서 양 팀은 중앙과 양 측면을 고루 활용하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에도 먼저 균형을 깬 팀은 수원이었다. 후반 24분 후기리그 개막에 앞서 새롭게 영입한 박정환을 투입하면서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2001년 안양에서 뛸 당시 K리그 최단 시간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정환은 투입된 지 8분만인 후반 32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김해 골키퍼 조상원의 키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골을 뽑아내면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김해는 만회골을 얻기 위해 더욱 공격에 힘을 실었지만 안정된 경기 운영을 펼치며 이따금씩 반격에 나선 수원의 공세에 막히며 골을 얻어내지 못했다.
후반 36분 주진학을 교체투입한 수원은 후반 44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주진학이 올려준 크로스를 박정환이 헤딩으로 한 골을 더 보태며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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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남양주 용인에 설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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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이 안긴 용인시민축구단(이하 용인)에 승리를 거두며 후기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남양주는 15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3리그 후기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용인에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전기리그에서의 패배를 말끔히 씻어냈다.
후기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야되는 남양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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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천안, 인천에 아쉬운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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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2 - 2 인천
천안 FC(이하 천안)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면서 후기리그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천안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개막전에서 막판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인천코레일(이하 인천)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천안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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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예산 - 노원 난타전 끝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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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리그에서 나란히 12위와 13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예산 FC(이하 예산)와 노원 험멜(이하 노원)이 난타전을 벌이며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6일 예산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은 전반부터 벌어진 일진일퇴의 공방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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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부산, 홍천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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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리그 2위를 차지한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가 후기리그 개막전에서 약체 홍천이두(이하 홍천)에 완승을 거뒀다.
부산은 16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홍천과의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에만 세 골을 터뜨리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홍천을 3대1로 물리쳤다.
전반 시작과 함께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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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수원, 김해에 전기리그 패배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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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와 중국리그를 거치고 국내무대에 복귀한 박정환이 후반 두 골을 넣는 등 교체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친 수원시청(이하 수원)이 4월 개막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김해시청(이하 김해)을 상대로 화끈한 설욕전을 펼쳤다.
수원은 16일 김해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후기 리그 첫 경기에서 김해를 3대1로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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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안산, 창원에 신승 거두며 연패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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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리그 내내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다투다 막판 5연패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내려앉은 안산할렐루야(이하 안산)가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후기리그를 기분좋게 시작했다.
안산은 16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박한웅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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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나일균 두 골, 강릉 울산 연승행진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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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리그를 아쉽게 4위로 마감하면서 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을 아쉽게 놓친 강릉시청(이하 강릉)이 6주간의 긴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대어를 낚고 후기리그 전망을 환히 밝혔다.
강릉은 1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2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전기리그 우승팀 울산현대미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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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광주, 포천에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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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 - 2 포천
시즌 초반부터 안정된 전력을 바탕으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광주광산 FC(이하 광주)가 다섯 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속에 약체로 분류되던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3리그 후기리그 3라운드 경기 포천과의 경기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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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경주, 고양 꺾고 후기리그 2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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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리그 13위의 부진을 떨치기 위해 휴식기 동안 많은 선수를 새로 영입한 경주시민축구단(이하 경주)이 원정에서 최하위 고양시민축구단(이하 고양)을 완파하고 후기리그 2승째를 수확했다.
경주는 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벌어진 K3리그 후기리그 3라운드에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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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화성, 김영환 감독 부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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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감독에 이어 화성신우전자(이하 화성)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영환 감독이 첫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화성은 9일 비봉습지구장에서 벌어진 K3리그 후기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부천FC 1995(이하 부천)를 4대2로 물리치고 새 감독의 부임 후 첫 승과 함께 2연승을 달렸다.
경기 시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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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파발, 용인과 비기며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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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발 FC(이하 파발)가 연승행진을 달리던 용인시민축구단(이하 용인)과 극적인 무승부를 연출하면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파발은 9일 은평구립구장에서 벌어진 K3리그 후기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전기리그에 이어 후기리그에서도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용인과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3대3으로 자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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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남양주 - 양주 90분 혈투 끝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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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그 1, 2위를 나란히 달리고 있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과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이 3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맞은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9일 양주고덕구장에서 벌어진 K3리그 후기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전, 후반 90분간 뜨거운 승부를 펼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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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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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권대회 일정 등으로 6주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갔던 내셔널리그가 오는 16일 후기리그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시 기나긴 여정에 나선다.
후기리그는 11월 1일까지 전기리그와 마찬가지로 팀당 13경기씩 총 91경기를 치르게 된다.
후기리그에서는 남은 두 장의 4강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각 팀들의 순위싸움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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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가 형제’ FA컵 16강에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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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FA결승에서 맞대결을 벌였던 ‘제철가 형제’ 전남과 포항이 올해는 16강에서 맞닥뜨리게 됐다.
부전승을 통해 32강을 치르지 않은 두 팀은 4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 대진 추첨 결과 16강에서 맞붙게 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두 팀은 오는 20일 저녁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단판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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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임심판, 독일서 하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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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전임심판의 수준 향상과 발전을 위해 '2008 전임심판 독일 하계훈련'을 실시한다.
프로연맹은 "전임심판 34명(주ㆍ부심 각 17명)이 5일부터 열흘간 독일 카이저스라우테른에서 분데스리가가 운영하는 과학적인 심판 교육을 받기 위해 이날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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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