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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결산 Ⅴ> 개인 타이틀 또다시 용병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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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에도 변함없이 득점, 도움 등 정규리그 개인 타이틀 부분에서 용병 선수들의 득세가 이뤄졌다.
득점부문에서는 성남의 두두가 15골로 득점왕을 수상했고, 29경기에 나선 서울의 데얀이 역시 15골로 뒤를 바짝 쫓았다. 인천의 라돈치치와 수원의 에두가 각각 13골과 12골을 기록하며 3위와 4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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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결산 Ⅳ> 돌아온 해외파... 기대 이하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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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은 해외무대에서 활약을 하다 국내 무대로 돌아온 스타플레이어들이 유독 많은 한 해였다.
J리그에서 113경기에 출전하며 51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던 조재진이 유럽 진출에 실패하자 2월 전북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3월 역시 J리그 나고야에서 뛰던 김정우가 성남에 입단하면서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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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결산 Ⅲ> 수많은 기록 쏟아진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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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기록들이 쏟아져나왔다.
1996년 아주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뛰어든 울산의 우성용은 5월 5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프로통산 세 번째로 400경기에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운데 이어 9월 24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려 통산 115호 골을 기록하며 김도훈이 가지고 있던 개인통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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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결산 Ⅱ> ‘더블’ 수원, 올시즌 최고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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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올시즌 컵대회와 정규리그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수원을 올시즌 최고의 팀으로 꼽는데 이의를 달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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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개막전 이후 리그경기에서 11연승을 거두는 등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기당 2골을 득점하고 0.5골만을 실점하는 안정된 전력 속에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탄탄대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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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결산 Ⅰ> 늘어난 골, 늘어난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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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에서는 총 188경기에서(플레이오프 포함) 경기당 평균 2.7골이 터져나오며 총 500골로 지난 시즌 터진 437골(경기당 2.3골)에 비해 14.7%가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각 팀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인천과 대전 등 두 팀을 제외한 모든 팀들이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골을 뽑아냈다.
이러한 골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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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신인상 이승렬 “2년차 징크스 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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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총 93표 중 67표를 얻어 평생 한번 뿐인 신인상의 영예를 거머쥔 이승렬(서울).
올시즌 31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이승렬은 시상식이 끝나자 마자 “2년차 징크스를 깨겠다”며 내년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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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운재, 눈물어린 시련을 실력으로 극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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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진다’는 말은 이운재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닌 듯 싶다.
지난해 7월 동남아 4개국에서 벌어진 아시안컵 도중 숙소를 이탈해 동료들과 술자리를 벌인 것이 뒤늦게 발각되어 후회와 눈물이 어린 기자회견을 하며 대한축구협회로부터 1년간 징계를 받았던 이운재가 2008년 서른 다섯 나이가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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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관왕 수원 이끈 차범근 “정신 없을 정도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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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승 소감은?
- 정신없이 기쁘다. 오늘 최고의 경기를 했고 챔피언이 됐다. 1년 내내 힘과 용기를 우리에게 보내준 그랑블루와 팬 여러분께 감사한다.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구단에도 감사한다. 2004년에 우승한 뒤 너무 늦은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고 4년 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돼 다행이다.
Q. 예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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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운재, 골키퍼 최초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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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리그 최고의 별은 수원의 골키퍼 이운재였다.
이운재는 9일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08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에서 가장 큰 영예인 MVP로 뽑혔다.
올시즌 39경기에 나서며 경기당 0.74골인 29골만을 허용하는 선방쇼를 보이며 수원의 K리그 우승과 컵대회 우승에 일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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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서울 꺾고 가슴에 네 번째 별을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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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라이벌 서울을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가슴에 네 번째 별을 새롭게 아로새겼다.
수원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에두의 선제골과 ‘캡틴’ 송종국의 추가골로 2대1로 서울을 꺾고 4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컵대회 우승과 함께 올시즌 2관왕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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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MVP 오른 최원석 “FA컵 좋은 경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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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승 소감은?
- 운동을 한 것이 무척 자랑스러울 정도로 기쁘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구단 직원들이 똘똘 뭉쳐서 이룬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Q. 우승의 비결은?
- 우리 팀은 어린 선수와 고참 선수가 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저마다 각자 할 일을 알아서 하기 때문에 주장인 내 역할은 조금씩 보완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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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양주 류봉기 감독 인터뷰 “이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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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힘들게 우승을 차지했는데 소감은?
- 먼저 이렇게 멋진 경기를 치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구단 관계자 분들과 양주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양주시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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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양주, 화성 따돌리고 K3리그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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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이 화성신우전자(이하 화성)와 피를 말리는 접전 끝에 K3리그 챔피언자리에 힘겹게 올랐다.
양주는 6일 화성 비봉습지 인조구장에서 벌어진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1차전에 이어 또다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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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남 김학범 감독, 전격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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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우승에 실패한 성남의 김학범 감독이 전격 사임했다.
성남은 27일 "김학범 감독이 이날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혀왔다"며 "김 감독이 축구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와서 수락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2월 임시 사령탑으로 성남의 지휘봉을 잡았던 김학범 감독은 2006년부터 대행 꼬리표를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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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준PO 현대家 대결 '형만한 아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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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가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울산과 전북의 준플레이오프는 결국 형인 울산의 승리로 끝났다.
울산은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준플레이오프에서 세 경기 연속 역전승을 일구며 돌풍을 일으킨 전북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함과 동시에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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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