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
동대부고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팀을 16강에 올려놓은 강정구 선수.
경기 후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던 그를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눴다.
Q: 먼저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한 것 축하한다. 경기내내 골이 터지지 않았는데 어떤 생각을 했나?
#: 계속해서 골이 터지지 않아 답답했고, 창단이래 처음으로 예선탈락의 수모를 당하는 게 아닌가 걱정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해 이긴 것 같다
Q: 팀의 결승골을 넣었는데 기분이 어땠나?
#: 연습때 슈팅훈련을 많이 했는데,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다.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서 너무 다행이고 기쁘다.
Q: 어렵게 16강에 올랐다. 앞으로 어떻게 경기를 치룰것인가?
#: 선배들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선배들의 활약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팀 동료들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강정구 선수는 가산초등학교, 신천중학교를 거쳐 광운전공고에 공격수로 활약중이다. 175cm, 62kg의 다부진 체격에 그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빠른 발을 무기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침투능력과 볼 키핑력, 정확한 슛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