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춘계 여자연맹전에 열리는 강진 대회의 심판 총책으로 임명된 송동수씨를 만났다.
송동수 총책은 이번 대회의 심판 운영방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멋진 판정도 추구해야겠지만 무엇보다 공정하고 신속한 판정을 심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 축구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자축구는 무엇보다 공정한 판정이 담보되어야만 좋은 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면서 ‘섬세한 경기감각이 뛰어난 여성 심판들을 대거 주심으로 기용하는 공격적인 운영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축 심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튼튼한 이론파인 송동수 총책은 ‘한국 여자축구가 세계화를 이루기위해서는 선수 양성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국제무대에서 뛸 수 있는 여성 심판 양성도 중요한 현안이다’고 누차 강조했다.
이번 강진 여자연맹전에는 총 32명의 심판이 투입되며, 1급 심판이 11명. 2급 심판이 12명. 3급 심판 9명 등이 경기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송동수 총책은 ‘이번 대회에 투입되는 여자 심판은 1-2급을 합쳐 16명으로 어느 대회보다 많은 여성 심판들이 투입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