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축구센터 송영대 총감독
최고의 시설과 환경을 자랑하는 용인축구센터가 유소년 축구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용인시장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바로 그 것. 대회를 총괄하는 송영대 용인축구센터 총감독은
경기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혹여나 불편한 점이 없을까 꼼꼼히 살피며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기간 날씨가 추울까 돼 걱정이 많이 됐지만 날씨가 풀려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웃음을 짓는 송 감독의 표정에서 이 대회에 대한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Q. 이번 대회를 치르는 의미는?
- 용인축구센터는 학원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설립한 시설이다. 좋은 환경에서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 미리 어린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라 생각한다.
Q. 대회를 12월에 치르게 됐다. 그 이유가 있다면?
- 사실 이 시점에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다. 학원축구 취지상 방과 후에 해야 하는데 모이기가 쉽지 않아 방학을 맞춰서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
Q.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
- 무엇보다 12월에 대회를 열다보니 날씨가 가장 걱정이 됐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선수들이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부상이라도 당할까 걱정이 앞섰다.
다행히 날씨가 조금 풀려서 다행이다.
서정석 용인시장과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 덕택에 큰 어려움 없이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축구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노력하겠다.
Q. 올해로 2회째를 맞았는데 이 대회를 대한 계획은?
- 전국 70~80여 초등학교 팀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용인시장배 축구대회를 좀 더 확대하고 성장, 발전 시킬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
그 보다 이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고 우리나라 축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Q.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면?
-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철저히 기본기를 중시하고 최종적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 선수를 배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 청소년 대표 5명과 2010 월드컵 대표팀에 3명이 발탁되는 성과와 석현준 선수의 아약스 진출 등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총감독으로써 앞으로도 세계적인 선수 발굴을 위해서 좀 더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신석주 기자(vision007@weeklysoccer.co.kr)
사진 = 안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