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VS 경남
전북 최강희 감독
“부상 선수들 컴백 경기력 좋아졌다”
우선 우리가 정규리그 3위에 올랐지만 올 시즌 정말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정말 기쁘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6강에 오른 팀들의 전력은 다 비슷하다고 본다. 경기 당일 컨디션이나 분위기가 승부를 좌우한다. 홈에서 경남과 맞붙게 됐는데 부상선수들도 돌아오고 경기력도 많이 좋아졌다. 훈련 분위기도 좋아 경남과 경기에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 김귀화 감독대행
“도민구단 자존심 우리가 지킬 것”
도민구단을 대표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해서 무척 감회가 새롭다. 이번에 반드시 좋은 경기를 선보여 최고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팀 내 핵심인 윤빛가람과 김주영이 빠져 다소 공백을 느끼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를 잘 극복할 생각이다. 전북과 경기에서 한 번도 이겨보지는 못했지만 많이 싸워봐서 잘 알고 있다. 경남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
울산 VS 성남
울산 김호곤 감독
“공격진의 상승세 해볼만한 승부!!”
우리가 6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구단과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친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 울산과 성남은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이라 불리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성남의 상승세가 약간 부담이 되긴 하지만 그동안 성남의 약점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했다. 오르티고사와 김신욱, 고창현등 공격진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해볼만한 승부가 될 것이다.
성남 신태용 감독
“선수단 잘 추슬러 멋진 모습 기대해 달라”
우선 이 자리를 통해 성남의 우승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남은 기간 선수단을 잘 추슬러 K리그 팬들이 운동장에 찾아 올수 있도록 멋진 모습 보이겠다. 개인적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당시 스승이었던 김호곤 감독님과 경기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우리도 울산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해 울산과 경기에 총력전을 펼치겠다. 다시한번 우승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