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레알, 이적료 ‘탑3선수’ 보유
기사 작성일 : 09-06-18 14:52







카카 이어 호날두 이적… 高 이적료 우려 목소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이적료로 레알에 안착했다. 이적료는 무려 9,000만 유료(한화 약 1,600억원)로 역사상 최고다.

 지난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는 레알과의 이적협상을 받아들였으며 이적료는 9,000만 파운드 수준이다. 호날두 측과 레알이 협상에 나서는 것을 허가한다” 고 말했다.

 이로써 레알은 지단과 더불어 지난8일 카카를 6,500만 유로에 영입한 것에 이어 호날두를 9,000만 유로에 영입해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TOP 3’선수를 모두 보유한 팀이 된 것.

 올 여름 이적시장을 위해 2억 5,000만 파운드(약 5,000억원)의 영입자금을 준비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1기 갈락티코 시대를 열었던 장본인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며 레알 마드리드는 그런 면에서 모범이 되는 팀” 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이적료 9000만 파운드(약 1600억 원)가 축구 시장을 흔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12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런 이적이 나오면 축구가 재정적으로 균형을 잃을 수 밖에 없다”며 거액의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유럽 축구 구단들이 무너지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플라티니 회장은 “잘못된 이적을 막기 위해서라도 견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받아들일 수 있는 금액의 이적만 가능하도록 일종의 규제 장치를 만들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베른트 슈스터(49, 독일) 감독은 “서로를 보완해줄 수 없는 호나우두와 카카의 공존은 불가능하다” 며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레알 마드리드가 2004~2005시즌 데이빗 베컴,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마이클 오웬, 루이스 피구 등 슈퍼스타들을 보유하고도 무관에 그쳤던 부진이 재현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제 아무리 ‘슈퍼스타’ 호날두와 카카라지만 가깝게는 라파엘 반 더 바르트, 하비에르 사비올라 그리고 슈퍼스타 틈바구니서 적응을 못하고 팀을 떠난 마이클 오웬, 줄리우 밥티스타, 호세 레예스, 토마스 그라베센 등이 밟아간 몰락의 길을 걷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협상권을 쥐고 있던 맨유 구단측과 호날두측 그리고 레알 구단이 8,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이 금액을 어길 경우 호날두측에 3,000만 유로의 위약금을 물기로 되어 있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이적이 불가피는 했다.

 그러나 엄청난 머니 파워를 앞세워 ‘스타 싹쓸이’에 나선 레알은 거액의 부채에 시달리는 유럽축구의 원망과 카카와 호날두 등 팀 내의 융화문제와 더불어 해결해 나가야 할 난제가 많아 보인다.

김현석 기자(hyunseok@weeklysoccer.co.kr)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선두 첼시, 험난한 가시밭길 예고
리그 선두 ‘블루스’ 첼시가 1위 수성의 중요한 고비처에 접어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12월 17일부터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이른바 박싱 데이(12월 26일 박싱 데이를 전후로 열흘간 4경기를 치르는 지옥레이스를 통칭해 부르는 말)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1무 1패라는 저조한…
  
마크 휴즈 쓸쓸한 퇴장… 맨시티 사령탑 교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마크 휴즈호가 결국 좌초되고 말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신흥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마크 휴즈 감독을 경질하고 3회 연속 인터밀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선임했다. 맨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마크 휴즈 감독을 해…
  
클럽월드컵우승, 바르셀로나 ‘천하통일’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클럽월드컵을 들어 올리며 세계 축구를 평정했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로 연장 접전 끝에 에스투디안테스에 2:1의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품에 안…
  
월드컵 전력분석 - A조
A조에서는 단연 프랑스의 존재가 부각된다. 시드국 탈락으로 시련을 당한 프랑스지만, 조 추첨결과에서는 잭팟을 터트렸다. 프랑스의 독주가 예상되는 A조는 2위 싸움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지만 전문가들은 조심스레 개최국 남아공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월드컵이 열린 이래 16강에 오르지 못한 개최국이 없기 때문…
"바르셀로나 만나기 위해 결승까지 간다”
“갈 수 있는데까지 가보겠다.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고 싶다.” 파리아스 매직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를 점령한 포항이 클럽 월드컵에서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을 위해선 반드시 결승까지 올라야 가능하다. 세계 각 대륙의 클럽 챔피언들이 벌이는 FIFA 클럽월드컵이 10일(이하 한국시각) UAE(아랍에미…
  
대한민국 16강? UP& DOWN
“최악은 피했다. 16강 가능하다” VS “B조 최약체 16강 불투명” 조 추첨 결과를 받아 든 허정무호에 대한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B조에 속한 대표팀은 영원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 ‘유로2004 우승국’ 그리스와 한 조에 속했다. 국내 언론들은 “최악은 면했다. 충분히 승…
  
‘1강 3중’ 정해진 자리는 없다. 16강 박빙
“최악은 피했다. 16강 가능하다” 조 추첨 결과를 받아 든 허정무호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B조에 속한 대표팀은 영원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 ‘유로2004 우승국’ 그리스와 한 조에 속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지피지기의 심정으로 우리팀을 제외…
  
자쿠미와 자불라니 축구팬과 만나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 추첨 생중계가 한창인 지난 5일 새벽, 사회자가 2010년 월드컵 마스코트를 소개했다. 사회자의 소개가 끝나도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 마스코트는 공인구를 한 손에 들고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했다. 남아공 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Zakumi)와 공인구 자불라니(Jabul…
  
‘주사위는 던져졌다’ 월드컵 본격 카운트다운!!
일단 최악의 조는 피했다. 지난 5일 새벽에 치러진 2010 남아공 월드컵 조 추첨에서 B조에 속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영원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 유로 2004 우승국 그리스와 한 조가 돼, 16강 진출을 위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월드컵에서 유럽 두 팀을 만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대…
  
왜 드록신(神)은 아스날에만 강림하는가?
“또 드록바가 우리 팀을 짓밟아 놨군!” 경기를 마친 후 아스날의 홈팬들은 디디에 드록바의 무서움에 다시 한 번 치를 떨었다. 지난 30일 첼시와 아스날의 런던 더비는 2골을 폭발시킨‘아스날 킬러’드록신의 강림에 아스날은 3:0으로 힘없이 무너졌다. 이로써 드록바는 아스날전 9경기에서 무려 10골을 터트…
  
추락하는 리버풀, 날개는 없는가?
시즌 우승후보 0순위에 리버풀의 이름을 거론하는 전문가들이 상당수였다. 지난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우승경쟁에서 아깝게 실패하며 2위에 그친 선수들 대부분이 건재했고, 그에 비해 맨유와 첼시는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 약화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리버풀은 리그의 …
  
EPL, 부상선수 늘어나 '초비상'
전 세계가 신종플루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요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는 무수히 늘어나는 부상선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축구전쟁으로 들끓게 했던 A매치가 아이러니하게 슈퍼스타급 선수들을 FC Hospital(부상병동)으로 보내면서 각 클럽 감독들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다. 이번 부상전염에 가…
  
레알, 이적료 ‘탑3선수’ 보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이적료로 레알에 안착했다. 이적료는 무려 9,000만 유료(한화 약 1,600억원)로 역사상 최고다. 지난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는 레알과의 이적협상을 받아들였으며 이적료는 9,000만 파운드 수준이다. 호날두 측과 레알이 협상에 …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후보 분석
흔히 미니 월드컵이라 불리는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이하 컨페드컵) 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6월 14일부터 27일 까지 14일간에 펼쳐질 컨페드컵의 우승후보 팀을 분석해보았다. 4번이나 월드컵에서 우승한 바 있는 이탈리아는 전통적인 강호로 이번 컨페드컵에서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 보지만…
  
‘빅 이어’의 새 주인 바르셀로나!!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가 ‘빅 이어’(Big Ear)를 들어올리며 유럽 최고 클럽에 등극했다. 잉글랜드 챔피언과 스페인 챔피언이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만난 기념비적인 경기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는 에투의 선제골과 메시의 쐐기골을 앞세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1  2  3  4  5  6  7  8  
▲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