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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VS 전남 결승 빅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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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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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챌린지컵 축구
각 구단의 18세 클럽이 자웅을 겨룸으로써 미래 K리그 판도를 점쳐볼 수 있는 ‘2008 SBS 고교 챌린지컵’이 울산의 U-18 클럽인 현대고와 전남의 U-18인 광양제철고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남부리그에서 나란히 9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골득실차로 1, 2위를 각각 차지하며 4강 무대를 밟은 두 팀은 4강전에서 함께 승전보를 울리며 초대 대회 우승컵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됐다.
울산은 지난달 28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제1인조구장에서 벌어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곽정술을 앞세워 4강전에서 북부리그 1위를 차지한 성남(풍생고)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울산은 전반 12분 상대 수비의 백패스를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실수를 틈타 곽정술이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성남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성남은 전반 26분 김영남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1 상황을 맞은 홍철이 여유있게 성공시키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세 명의 공격수가 상대 골키퍼와 맞서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찬스를 무산시키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힘들게 위기를 넘긴 울산은 후반 3분 이형수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곽정술이 오른발을 갖다대면서 추가골을 넣었다.
만회골을 노리던 성남은 후반 35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구경모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과 후반 40분 김덕일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울산의 곽정술은 후반 43분 최민석이 오른쪽 측면에서 띄워준 볼을 머리로 받아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팀 승리의 확실한 쐐기를 받았다.
광양에서 벌어진 또다른 4강전에서는 남부리그 1위를 차지한 전남이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전남은 북부리그 2위로 4강에 오른 서울 U-18팀 동북고를 맞아 전반 31분 터진 권영인의 천금같은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면서 힘겹게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울산과 전남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4월 5일과 5월 23일 이미 두 차례 맞대결을 벌여 전남이 1대0, 2대1로 두 번 모두 승리를 거둔바 있다.
5일과 11일 광양과 울산을 오가며 두 번에 걸쳐 벌어지는 결승전에서 울산이 지난 패배의 아픔을 설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전남이 예선리그 우위를 결승에서도 유지하면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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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부평고 · 전주공고 첫 경기서 완패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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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석배 고등부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진 부평고와 전주공고가 첫 경기에서 각각 남해해성고와 한양공고에 완패를 당했다.
남해해성고는 18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2조 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 27분 박재경이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17분과 26분 문승언이 연이어 골을 뽑아내면서 부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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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2009 금석배 초등부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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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구반야월초:경남봉래초 0:0
21. 전북전주조촌초:서울신북초 4:0
22. 광주경양초:전북구암초 0:2
23. 경기하남천현조:광주월곡초 0:0
24. 전북김제중앙초:서울중화초 0:2
25. 대전정림초:전북문화초 3:0
26. 전남연동초:강원원주태장초 4:1
이상 수송공원
27. 울산농소초: 전북봉동초 0:4
28. 경남남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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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진 감독 “올해도 우승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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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석배에서 전주공고와의 결승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라 무너져가는 명문 부평고의 체면을 되살린 고백진 감독이 9개월여만에 선수들을 이끌고 다시 군산 땅을 밟았다.
18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남해해성고와의 첫 경기에 앞서 만난 고 감독은 인터뷰가 이뤄지는 동안 짙은 선글라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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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개막 12일간의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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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으로 전북 지역은 물론 한국축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故 채금석 옹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처음 개최된 이래 우수한 유망주들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17일 초등부 대회를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초등부 조별 예선 첫 경기 19경기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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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2009 금석배 고등부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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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경기 결과
01. 전북백제고 :제주제주중앙고 3:1
02. 인천부평고:경남남해해성고 0:3
03. 경기초지고:경북경주정고 2:0
04. 전북군산제일고:경북영덕고 1:1 (⑦:⑥)
이상 월명종합경기장
05. 강원강릉문성고 :경기정명고 2:2 (④:⑤)
06. 서울성지고:경기안산고 3:1
07. 경기광명공고:전북고창북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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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춘계고등축구연맹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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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춘계고등축구연맹전 결과
제45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장소:진주시)
2009.2.18(수요일) - 1일째(조별 리그)
강원춘천고: 부산 경남공고 3:2
김해생명과고:경민정산공고 2:1
동대부고:파주공고 2:1
이상 공설운동장
구리고:과천고 1:5
신갈고:강화고 3:0
이천제일고:서해고 0:1
이상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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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2009 금석배 초등부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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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경기 결과
01. 전북봉동초:대구반야월초 2:1
02. 경기화랑초:전북전주조촌조 1:5
03. 전남영광초:광주경양초 0:1
04. 충북청남초:경기하남천현초 1:4
05. 강원주문초:전북김제중앙초 8:0
06. 서울신흥초:대전정림초 3:0
이상 수송공원
07. 전북이리동산초:전남연동초 0:4
08. 경남봉래초:울산농소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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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끌려 다니며 수시로 폭언과 협박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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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떻게 청소년대표팀 감독들이라는 인사들이 제자들을 볼모로 이런 일을 꾸밀 수 있단 말 입니까…’ 동산정산고(이하 동산고) 축구선수를 둔 모 학부모가 신음처럼 내뱉은 독백이다.
10일 오전 동산고 사태의 진상조사를 위해 찾아온 여자연맹의 고위인사도 ‘여러 가지 정황을 근거로 파악해볼 때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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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중등연맹전 해남 · 강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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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 김석한, 이하 중등연맹)이 주최하는 제45회 춘계연맹전이 오는 16일부터 땅끝 해남과 청자골 강진에서 치러진다.
오는 27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청룡, 화랑, 충무, 백호, 봉황 등 5개 그룹으로 나뉜 144개 팀이 다시 그룹별로 3~4팀 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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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시작 앞둔 학원축구 전국대회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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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가 올해부터 실시하는 초, 중, 고 주말리그제로 인해 학기 중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보름 정도 앞둔 16일을 기점으로 학원축구의 굵직굵직한 전국대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각지에서 벌어진다.
먼저 유소년연맹(회장 김휘)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에 걸쳐 제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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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초 황희찬 차범근 축구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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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차범근 축구대상 시상식이 지난 2일 오후 차범근 축구교실 회장인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을 비롯, 조중연 협회 신임회장, 유소년연맹 김휘 회장, 유현철·박영환·신철순 OB축구회 부회장, 안기현 수원삼성 단장 등 수많은 축구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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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학원축구 총결산 - 여자 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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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고등부에서는 동산정보산업고가 3관왕에 오르며 여전히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소연, 박희영 등 초고교급 선수들이 즐비한 동산정산고는 춘계연맹전 우승을 시작으로 청학기 우승, 여자축구선수권 3위, 통일대기 3위, 추계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선주, 김진영 등을 앞세운 현대정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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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학원축구 총결산 - 여자 중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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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중등부에서는 창단 3년째를 맞은 상원중이 3관왕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에서 3위에 오른 상원중은 여왕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후 상원중은 소년체전 2위,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추계연맹전 우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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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학원축구 총결산 - 여자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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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초는 올해 열린 모든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는 안정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여자 초등부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에서 3위에 입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어진 여왕기에서도 3위를 차지한 이천초는 5월 열린 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7월 벌어진 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마침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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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학원축구 총결산 - 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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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학부는 김광진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와 김종필 감독의 홍익대의 성과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
1학년생 공격수 권한진의 활약에 힘입어 춘계 1,2학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희대는 4학년생 수비수 이호를 앞세워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열린 U리그에서도 한양대와 중앙대를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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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