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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중 조병영 감독 “꿈만 같은 우승”
기사 작성일 : 08-05-30 11:23







# 강호 제철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 지금 이순간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8강에서 만난 중동과 준결승전에서 만난 풍생 모두 승부차기 끝에 이기는 등 여기까지 너무나 힘들게 올라와서 이 모든 순간이 꿈만 같다.

# 우승의 원동력이 있다면?

 -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무엇보다 강했고, 끈끈한 팀웍으로 선수들이 뭉친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 제철중과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패했는데 특별한 전술적인 변화가 있었나?

- 상대가 워낙 강팀이고 개인적 능력에서 우리 선수들 보다 뛰어난 선수들이기 때문에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치다가 역습으로 공격을 펼치려고 생각했는데 잘 먹혀들었다.

# 막판 제철중의 공격이 강했는데 선수들에게 특별히 주문한 내용이 있다면?
 
- 이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끝까지 집중하라고 하는 등 정신적인 측면을 강조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 우승까지 오는데 참 힘든 여정이었다. 가장 어려웠던 경기는?

- 중동중과의 8강전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그 때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면서 선수들이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7월에 열리는 세계대회를 비롯해서 많은 대회가 남아있는데 목표가 있다면?

- 아무래도 세계대회를 역점에 두어야 하지 않겠나.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서 좋은 성적을 안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출전 기회를 좀처럼 가지지 못한 다른 선수들을 고루 기용할 생각이다. 최종적인 목표는 좋은 선수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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