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인 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라”
Q. 한양공고 출신으로 축구부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
- 예전에 학창시절에 한·동전(동북고 졸업생 사이에서는 동·한전이라고도 부름)이 있었는데 당시 예전 서울운동장(전 동대문운동장)에 전교생이 카드섹션을 펼쳐 보이며 응원하던 기억이 난다. 그때 축구부 성적도 상당히 좋았고 축구부는 아니지만 응원전을 펼치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 한양공고 동문이라면 누구나 다 축구부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이 강하다.
Q. 축구부원들의 교내 인식은 어떤가?
- 우리 학교 축구부원들은 모든 정규수업에 무조건 다 참여한다. 그래서 인지 일반 학생들과도 잘 어울린다. 이 부분이 나중에 축구부원을 떠나 ‘한양인’이라는 인맥 형성에 정말 좋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축구부원들은 내가 보기에는 매사에 정말 긍정적이고 항상 밝은 모습이 보기 좋다. 먼저 인사하고 예의도 잘 지켜 교내 선생님들 사이에 인식이 매우 좋다.
Q. 교감선생님의 교육관을 듣고 싶다.
- 우리 아이들이 취업을 하던지 공부를 하던지 무엇을 하던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기본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에 따른 예절과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이 무엇 보다 중요하고 기본이 된다.
Q. 축구부원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축구부는 우리 한양공고의 자존심 아닌가. 항상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서 우리 교직원 뿐 아니라 모든 전교생이 운동장으로 응원 나갈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 중에서 대표급 선수가 나와 활약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